알록달록 오색 꼬치전
가볍고 맛있는 채식 꼬치전: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다이어트 요리
평소 고칼로리 전이 부담스러우셨다면,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더욱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알록달록 오색 꼬치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채소 본연의 달큰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며, 다이어트 중에도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요리예요.
주재료- 당근 1/2개
- 대파 (흰 부분) 2대
- 새송이버섯 2개
- 가지 1/2개
- 콩고기 패티 1장 (선택 사항)
양념 및 기타- 소금 2꼬집 (약 1/4 작은술)
-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 1큰술
- 소금 2꼬집 (약 1/4 작은술)
- 식용유 (또는 올리브유)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대파의 흰 부분을 약 5~7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해주세요. 너무 짧으면 꼬치에서 빠질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당근은 대파와 비슷한 길이와 굵기로 썰어줍니다. 씹는 맛을 더하기 위해 채썰기보다는 약간 도톰하게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약 5~7cm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3
새송이버섯은 대파보다 약간 더 길고 굵게 썰어주세요. 사진에서는 4등분했지만, 버섯은 굽고 나면 수분이 빠져 수축하므로 실제보다 더 굵고 길게 썰어야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약 1.5cm 정도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4
가지는 대파와 비슷한 길이 (약 5~7cm)로 썰어줍니다. 너무 얇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5
콩고기 패티는 선택 재료입니다. 사용하신다면 대파와 비슷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콩고기는 쫄깃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생략 가능)
Step 6
이제 꼬치에 꽂을 준비를 합니다. 콩고기 패티를 제외한 준비된 채소 (당근, 대파, 새송이버섯, 가지)에 소금을 아주 소량 (2꼬집 정도) 뿌려 가볍게 밑간을 해주세요. 채소의 단맛을 더욱 살려주고 간을 맞춰주는 과정입니다.
Step 7
준비된 재료들을 색깔 순서나 취향에 맞춰 꼬치에 순서대로 꽂아줍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으니, 알록달록하게 꽂아주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
Step 8
완성된 꼬치에 식용유(또는 올리브유)를 붓으로 솔솔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구웠을 때 더욱 바삭하고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낼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160도 예열 후, 꼬치를 넣고 15분에서 20분간 구워주세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면 골고루 익힐 수 있습니다. 오븐 사용 시에도 같은 온도와 시간으로 조리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