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채소 가득! 맛있는 비빔밥
주말 점심 특선! 눈과 입이 즐거운 비빔밥 만들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영양 만점 비빔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알록달록한 채소와 고소한 소고기가 어우러져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최고의 주말 점심 메뉴가 될 거예요.
주재료- 애호박 1개
- 당근 2/3개
- 양파 2개
- 소고기 (다짐육 또는 불고기감) 300g
- 달걀 3개
소고기 밑간 및 특제 양념장- 간장 3 큰술
- 다진 마늘 1/3 큰술
- 매실청 1 큰술
- 맛술 (청주) 1 큰술
- 참기름 1/3 큰술
- 배즙 300ml
- 생강청 1 작은술
- 간장 3 큰술
- 다진 마늘 1/3 큰술
- 매실청 1 큰술
- 맛술 (청주) 1 큰술
- 참기름 1/3 큰술
- 배즙 300ml
- 생강청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비빔밥의 풍미를 더해줄 소고기를 밑간해주세요. 볼에 소고기 300g을 담고, 양념장 재료인 간장 3T, 다진 마늘 1/3T, 매실청 1T, 맛술 1T, 참기름 1/3T를 넣어 골고루 버무린 후 잠시 재워둡니다.
Step 2
애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씨를 제거하고 채 썰어주세요. 팬에 들기름을 1/2큰술 정도 두르고 애호박을 넣어 중약불에서 볶습니다. 애호박이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소금으로 아주 살짝 간을 해주세요. 너무 세게 볶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적당히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낸 후, 넓게 펼쳐 식혀둡니다. 이렇게 해야 물기가 생기는 것을 막아줘요.
Step 3
양파도 깨끗하게 씻어 채 썰어주세요. 애호박과 마찬가지로 팬에 들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역시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춰주세요. 양파의 단맛이 잘 우러나도록 볶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당근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줍니다. 당근은 생으로 볶으면 익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사용하면 부드럽고 색감도 더 예쁘게 살아납니다. 데친 당근을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살짝만 볶아주세요. 소금 간은 생략해도 좋습니다.
Step 5
밑간해 둔 소고기는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고슬고슬하게 볶아주세요. 다 볶아진 소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센 불에서 볶아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더 맛있어요.
Step 6
이제 모든 재료를 그릇에 예쁘게 담을 차례입니다. 따뜻한 밥을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준비된 애호박, 당근, 양파, 소고기를 색깔별로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중앙에는 노른자가 살짝 익은 달걀 프라이를 올려주면 비주얼이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고추장과 참기름을 곁들여 비벼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신선한 채소와 고소한 소고기가 어우러져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