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파프리카 햄 볶음밥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알록달록 파프리카 햄 볶음밥 만들기
집에 있는 채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파프리카 햄 볶음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파프리카의 상큼한 맛과 햄의 짭짤함이 어우러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맛이에요. 알록달록한 색감 덕분에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고, 20분이면 뚝딱 완성되는 간단한 요리라 바쁜 날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특별한 날에는 반숙 계란 프라이나 케첩으로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보세요!
주재료- 흰밥 2공기
- 햄 (취향껏 준비)
- 빨강 꼬마 파프리카 1개
- 주황 꼬마 파프리카 1개
- 노랑 꼬마 파프리카 1개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알록달록 파프리카 햄 볶음밥’을 만들어 볼 거예요. 총 2인분 기준입니다.
Step 2
먼저 볶음밥에 들어갈 햄을 준비할게요. 햄을 한 입 크기보다 살짝 크게 네모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Step 3
그다음, 햄을 볶음밥에 잘 어우러지도록 좀 더 작은 네모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볶음밥은 재료들이 작게 썰어져 있어야 먹기도 좋고 보기에도 예쁘답니다.
Step 4
이번에는 알록달록 파프리카를 손질해 볼게요. 빨강, 주황, 노랑 꼬마 파프리카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파프리카를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Step 5
씻은 파프리카는 반으로 잘라줍니다.
Step 6
파프리카 안쪽에 있는 씨와 하얀 심지를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파프리카 특유의 쓴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Step 7
햄과 마찬가지로 파프리카도 작은 네모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주황색과 노란색 파프리카는 반 개씩만 사용했어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썰어두면 햄과 파프리카가 잘 섞여요.
Step 8
자, 이렇게 파프리카 햄 볶음밥에 들어갈 햄과 파프리카 손질이 모두 끝났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Step 9
이제 본격적으로 볶아볼까요? 중약불로 프라이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약간 둘러줍니다.
Step 10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썰어둔 햄을 모두 넣고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햄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고소한 냄새가 올라올 거예요.
Step 11
햄이 어느 정도 익으면 알록달록 꼬마 파프리카를 모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파프리카가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게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2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마늘! 다진 마늘 1티스푼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함께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더해지면 볶음밥이 훨씬 맛있어져요.
Step 13
이제 준비한 흰밥 2공기를 모두 넣습니다. 밥을 넣고 주걱으로 햄, 파프리카와 함께 골고루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Step 14
볶음밥의 밑간을 해볼게요. 간장 1큰술을 먼저 넣고 밥알 하나하나에 간장이 잘 배도록 볶아주세요.
Step 15
맛을 보고 싱겁다면 간장 1큰술을 더 추가해서 총 2큰술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간장 2큰술이면 간이 딱 맞아떨어질 거예요! (기호에 따라 소금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16
고소한 맛을 더해줄 참깨를 약간 뿌려주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17
마지막으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약간 넣어 풍미를 더해줍니다. 들기름을 사용하면 더욱 고소한 향을 즐길 수 있어요. 섞어주면 맛있는 파프리카 햄 볶음밥 완성!
Step 18
자, 이렇게 맛있는 파프리카 햄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조리 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19
완성된 볶음밥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밥그릇에 볶음밥을 가득 담아 꾹꾹 누른 뒤 그릇을 뒤집으면, 사진처럼 예쁜 동그란 모양의 볶음밥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20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반숙 계란 프라이를 하나 올려주거나 케첩으로 귀여운 눈과 입을 그려주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 거예요.
Step 21
이렇게 멋진 비주얼의 파프리카 햄 볶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반숙 계란 프라이 하나 올렸을 뿐인데도 정말 먹음직스럽죠?
Step 22
햄 조각으로 귀여운 코까지 만들어주니 정말 귀엽네요! 아이들에게 이렇게 만들어주면 정말 잘 먹을 거예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햄이 들어가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답니다.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