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기 배추 된장국: 비 오는 날, 따뜻한 위로를 주는 보양식
알배기 배추 된장국 끓이는 법

구수한 된장과 아삭한 알배기 배추의 환상적인 조화! 찌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특히 비 오는 날 뜨끈하게 즐기기 좋은 별미 국입니다.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맛을 경험해보세요.
주재료- 알배기 배추 4장
- 감자 1개
- 애호박 1/2개
- 대파 약간
- 양파 1/2개
- 청고추 1/3개
- 홍고추 1/3개
- 고춧가루 1큰술
양념- 된장 3큰술
- 고추장 1/2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된장 3큰술
- 고추장 1/2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국물 맛을 시원하게 해줄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감자와 애호박은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고, 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청고추와 홍고추는 어슷 썰어 씨를 제거하고 준비합니다. 알배기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둡니다.

Step 2
맛있는 국을 끓이기 위한 첫걸음, 육수 내기입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국물내기용 티백(혹은 멸치, 다시마 등)을 넣고 팔팔 끓여 시원한 육수를 뽑아냅니다. (시판용 육수나 맹물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3
잘 우러난 육수에서 국물내기 재료를 건져낸 후, 된장 3큰술, 고추장 1/2큰술, 다진 마늘 2큰술을 풀어줍니다.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준 뒤, 팔팔 끓어오르면 먼저 단단한 감자와 애호박을 넣고 푹 익혀줍니다.

Step 4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는지 확인한 후, 준비해둔 알배기 배추를 넣습니다. 배추의 흰 부분부터 부드럽게 익히기 시작합니다.

Step 5
배추의 하얀 부분이 투명해지며 부드럽게 익었을 때, 양파, 대파, 청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하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약불에서 은은하게 끓여주면 알배기 배추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뜨끈할 때 맛있게 즐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