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 겉절이 김치: 칼국수와 수육에 찰떡궁합!
칼국수집 겉절이 김치 황금 레시피: 신선하고 아삭한 알배추 겉절이
마트에서 싱싱하게 속이 꽉 찬 알배추를 보고 사 왔어요. 저녁 메뉴로 칼국수나 수육을 곁들여 먹기 좋은, 깔끔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알배추 겉절이 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폭 익은 김치보다 깔끔하고 아삭한 겉절이가 칼국수와 수육에는 최고지요! 겉절이의 신선한 맛과 풍미를 살리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필수 재료- 알배추 1kg (또는 일반 배추 1kg)
- 꽃소금 2큰술 (약 30g)
감칠맛 육수- 국물용 멸치 3마리 (크기가 중지 정도 되는 것)
- 건표고버섯 2~3조각 (약 1g)
- 다시마 3~4cm 크기 3조각 (약 2g)
- 물 200cc (1컵)
갈아줄 재료- 양파 20g (약 1/4개)
- 새우젓 건더기 1/2큰술 (약 10g)
- 육수 50cc (만들어둔 육수)
맛을 더하는 양념- 고춧가루 8큰술 (약 56g, 김치 전용)
- 설탕 1큰술 (약 10g)
- 생강가루 1/5큰술 (약 1g) 또는 다진 생강 7g
-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
- 멸치 액젓 3큰술 (약 24g, 까나리 액젓 사용 가능)
- 물엿 2큰술 (약 20g, 요리당, 올리고당, 조청 대신 물엿 사용)
- 갈아놓은 재료 (양파, 새우젓, 육수 혼합물) 전부
- 국물용 멸치 3마리 (크기가 중지 정도 되는 것)
- 건표고버섯 2~3조각 (약 1g)
- 다시마 3~4cm 크기 3조각 (약 2g)
- 물 200cc (1컵)
갈아줄 재료- 양파 20g (약 1/4개)
- 새우젓 건더기 1/2큰술 (약 10g)
- 육수 50cc (만들어둔 육수)
맛을 더하는 양념- 고춧가루 8큰술 (약 56g, 김치 전용)
- 설탕 1큰술 (약 10g)
- 생강가루 1/5큰술 (약 1g) 또는 다진 생강 7g
-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
- 멸치 액젓 3큰술 (약 24g, 까나리 액젓 사용 가능)
- 물엿 2큰술 (약 20g, 요리당, 올리고당, 조청 대신 물엿 사용)
- 갈아놓은 재료 (양파, 새우젓, 육수 혼합물) 전부
- 고춧가루 8큰술 (약 56g, 김치 전용)
- 설탕 1큰술 (약 10g)
- 생강가루 1/5큰술 (약 1g) 또는 다진 생강 7g
-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
- 멸치 액젓 3큰술 (약 24g, 까나리 액젓 사용 가능)
- 물엿 2큰술 (약 20g, 요리당, 올리고당, 조청 대신 물엿 사용)
- 갈아놓은 재료 (양파, 새우젓, 육수 혼합물) 전부
조리 방법
Step 1
1. 먼저 조미료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더해줄 육수를 만들어 볼게요. 똥을 제거한 국물용 멸치 3마리를 냄비에 넣어주세요. (멸치는 손가락 중지 정도 크기면 좋아요.)
Step 2
2. 슬라이스 된 건표고버섯 1조각 (약 1g)을 함께 넣어줍니다. 버섯 머리 부분을 사용하면 더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어요. (멸치와 비슷한 크기입니다.)
Step 3
3. 다시마는 손바닥으로 올렸을 때 이 정도 무게감(약 2g)이 되도록 3~4cm 크기 3조각 정도 준비하여 넣어줍니다.
Step 4
4. 이제 물 200cc (1컵)를 붓고 센 불로 끓여주세요.
Step 5
5. 물이 끓기 시작하면 오래 끓이지 않고 딱 2분만 더 끓인 후 불을 꺼주세요. 그리고 그대로 1시간 동안 우려내어 맛있는 육수를 완성합니다.
Step 6
6. 다음은 메인 재료인 알배추 1통(약 1kg) 또는 일반 배추 1kg을 준비해주세요.
Step 7
7. 배추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큼직하게 썰어도 좋고, 길쭉하게 썰어도 좋아요. 취향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Step 8
8. 썰어둔 배추에 꽃소금 2큰술 (약 30g)을 골고루 뿌려 간을 해줍니다.
Step 9
9. 소금을 뿌린 배추를 살살 섞은 뒤, 1시간 동안 절여주세요. 절이는 중간에 1번씩 위아래를 섞어주면 더욱 고르게 절여집니다. 배추 잎이 두껍거나 질기다면 절이는 시간을 10~20분 정도 늘려주시면 좋습니다.
Step 10
10. 이제 양념에 들어갈 재료를 갈아줄 차례입니다. 믹서기 통에 큼직하게 썬 양파 20g (약 1/4개)을 넣어주세요.
Step 11
11. 새우젓은 건더기 위주로 반 스푼 (약 10g)을 넣어줍니다. 새우젓의 감칠맛이 김치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2
12. 만들어둔 육수 50cc를 믹서기에 함께 넣고 모든 재료가 곱게 갈릴 때까지 부드럽게 갈아주세요.
Step 13
13. 본격적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먼저 김치 전용 고춧가루 8큰술 (약 56g)을 넣어줍니다.
Step 14
14. 설탕 1큰술 (약 10g)을 추가합니다. 겉절이는 약간의 단맛이 있어야 맛있어요! 좀 더 달콤한 겉절이를 좋아하시면 설탕을 1큰술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Step 15
15. 생강가루 1/5큰술 (약 1g)을 넣어주세요. 생강가루가 없다면 다진 생강을 약 7g (1/3큰술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Step 16
16. 다진 마늘 1큰술 (약 20g)을 듬뿍 넣어주세요. 마늘의 알싸한 맛이 겉절이에 잘 어울립니다.
Step 17
17. 멸치 액젓 3큰술 (약 24g)을 넣습니다. 까나리 액젓을 사용해도 좋으며, 액젓의 염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18
18. 윤기와 은은한 단맛을 더해줄 물엿 2큰술 (약 20g)을 넣어주세요. (설탕, 요리당, 올리고당, 조청 대신 꼭 ‘물엿’을 사용해야 특유의 윤기와 질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19
19. 앞에서 갈아둔 양파, 새우젓, 육수 혼합물을 모두 양념장에 부어줍니다.
Step 20
20. (선택 사항) 만약 육수를 내기 번거롭다면,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MSG(미원)를 2~3꼬집 (약 1g) 정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21
21. 모든 양념 재료들을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뭉치지 않도록 고루 섞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2
22. 1시간 동안 잘 절여진 배추는 배춧대의 두꺼운 부분이 마치 웨이브처럼 부드럽게 잘 휘어지는 것을 확인해주세요. 이것이 잘 절여졌다는 신호입니다!
Step 23
23. 절인 배추를 흐르는 물에 1~2번 정도 가볍게 씻어내 주세요. 너무 세게 씻으면 배추의 신선한 맛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4
24. 씻은 배추는 채반에 밭쳐 올려 1~2시간 동안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물기가 잘 빠져야 양념이 배추에 착 달라붙고 싱거워지지 않아요.
Step 25
25. 시간이 부족하다면, 손으로 살살 짜서 물기를 제거한 뒤 바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6
26. 물기가 빠진 배추에 준비된 양념장을 모두 부어줍니다.
Step 27
27. 배추가 부러지지 않도록 살살 힘을 주어 양념이 배추 구석구석 골고루 배도록 버무려줍니다. 손으로 살살 무치는 것이 배추의 아삭함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28
28. 마지막으로 겉절이의 화룡점정!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Step 29
29. 이렇게 완성된 겉절이는 따끈한 칼국수나 부드러운 수육에 곁들여 드시면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물론, 따끈한 맨밥 위에 올려 먹어도 정말 맛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