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하고 맛있는 청양고추 견과류 포프리쌀 김밥

견과류와 청양고추를 넣어 알싸하면서도 풍미 가득한 포프리쌀 김밥 레시피

알싸하고 맛있는 청양고추 견과류 포프리쌀 김밥

오랜만에 직접 만든 김밥이에요! 김밥은 왜 이렇게 많이 먹게 되는 걸까요?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청양고추를 듬뿍 넣은 매콤한 김밥을 만들었답니다. 알싸한 맛이 일품인 이 김밥은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을 만큼 맛있어서 자꾸만 손이 가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밥 재료

  • 포프리 반반쌀 1팩 (현미+백미)
  • 포프리 백미 1팩
  • 다시마 1조각

김밥 속 재료

  • 당근 1/4개
  • 천일염 약간
  • 청양고추 2개
  • 계란 3개
  • 참나물 약간
  • 멸치볶음 적당량
  • 아마씨+깨소금 가루 1큰술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포프리 반반쌀(현미와 백미가 섞인) 1팩과 포프리 백미 1팩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포프리쌀은 따로 불릴 필요 없이 바로 밥을 지어도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맛있는 밥이 완성됩니다. 밥솥에 씻은 쌀과 다시마 1조각을 넣고 평소처럼 밥을 지어주세요.

Step 1

Step 2

김밥에 들어갈 당근은 보통 볶아서 사용하지만, 저는 느끼한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팔팔 끓는 물에 천일염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쳐서 준비했어요. 이렇게 하면 당근의 단맛은 살리면서도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데친 당근은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Step 3

계란 3개를 볼에 깨뜨려 넣고, 청양고추 2개를 잘게 다져서 함께 섞어주세요. 청양고추를 넣어 계란물을 만들면 계란말이 자체에 칼칼한 맛이 더해져 김밥의 풍미를 더욱 좋게 만들어줍니다.

Step 3

Step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부어 도톰하고 칼칼한 맛이 나는 계란말이를 만들어주세요. 김밥 속 재료로 사용할 것이므로 너무 얇지 않게 만들어주면 식감도 좋고 모양도 예쁩니다.

Step 4

Step 5

청양고추가 들어간 계란말이는 일반 계란말이보다 훨씬 매력적인 맛을 선사하며, 김밥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알싸한 맛을 더해줘 김밥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줍니다.

Step 5

Step 6

포프리쌀 2팩에 다시마 1조각을 넣고 지은 밥은 그 자체로도 윤기가 흐르고 맛있어서 그냥 밥만 퍼먹고 싶을 정도예요! 갓 지은 맛있는 밥을 준비해주세요.

Step 6

Step 7

맨밥으로 먹어도 맛있는 포프리쌀밥에, 미리 준비한 멸치볶음과 아마씨+깨소금 가루 1큰술, 그리고 참기름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어 김밥용 밥을 만들어줍니다. 멸치볶음의 감칠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의 김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김발 위에 김을 깔고 밥을 얇게 펴주세요. 밥이 너무 두꺼우면 김밥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준비한 속 재료인 우엉조림(기호에 따라 준비), 참나물, 청양고추 계란말이, 그리고 살짝 데친 당근을 보기 좋게 올린 후, 김발을 이용해 단단하게 돌돌 말아주면 김밥이 완성됩니다. 꽃잎 김밥을 만들고 싶다면 김을 반으로 잘라 밥을 펴 올린 후 재료를 올리고 반만 말아 김 끝부분을 풀어서 꽃잎 모양을 연출해보세요.

Step 8

Step 9

이 레시피로 일반 김밥 2줄, 예쁜 꽃잎 김밥 1줄, 그리고 앙증맞은 꼬마김밥 2개까지 푸짐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Step 9

Step 10

맛은 물론이고 보기에도 아름다운 꽃잎 김밥까지 완성! 포프리쌀로 지은 밥 덕분에 더욱 건강하고 고소한 풍미의 김밥을 즐길 수 있었어요. 알싸한 청양고추와 견과류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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