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천상현 셰프의 포항초 바삭전

싱싱한 포항초로 만드는 바삭바삭 막걸리 안주! 천상현 셰프의 특별한 시금치전 레시피

알토란 천상현 셰프의 포항초 바삭전

무침이나 국으로만 먹던 시금치를 이제는 별미인 ‘전’으로 즐겨보세요! 특히 신선한 포항초를 사용하여 아삭한 식감과 깊은 단맛을 살린 포항초전은 막걸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보리새우와 청양고추를 더해 풍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천상현 셰프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포항초 200g
  • 양파 1/2개
  • 청양고추 1개
  • 건조 보리새우 50g
  • 부침가루 100g
  • 튀김가루 100g
  • 물 300ml
  • 꽃소금 1 작은술
  • 빵가루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포항초 200g은 지저분한 뿌리 부분을 잘라내고, 깨끗하게 3등분으로 썰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한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반죽이 묽어질 수 있으니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셔도 좋습니다.

Step 1

Step 2

양파 1/2개는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주세요. 매콤함을 더해줄 청양고추 1개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씨를 제거하면 덜 맵게 즐길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2

Step 3

넓은 볼에 부침가루 100g과 튀김가루 100g을 계량해 담아주세요. 여기에 차가운 물 300ml를 조금씩 부어가며 거품기나 숟가락을 이용해 뭉치는 곳 없이 부드럽게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꽃소금 1 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밑간을 해줍니다.

Step 3

Step 4

미리 준비해둔 포항초, 채 썬 양파, 송송 썬 청양고추를 반죽 볼에 모두 넣어줍니다. 채소가 반죽에 골고루 묻도록 살살 섞어주세요. 이때 빵가루 1 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전을 부쳤을 때 훨씬 더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빵가루가 반죽의 수분을 어느 정도 흡수하여 더 바삭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Step 4

Step 5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반죽을 한국자 떠서 팬에 얇고 넓게 펴줍니다. 반죽 위에 건조 보리새우 50g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보리새우의 감칠맛이 전의 풍미를 더욱 좋게 만들어줍니다.

Step 5

Step 6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주면 맛있는 포항초전이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바삭하고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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