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맞은 꼬마김밥
작아도 알찬 맛! 한 입에 쏙, 귀여운 꼬마김밥 레시피
꼬마김밥은 서너 가지 재료만 간단히 넣어도 정말 맛있어요! 적은 재료로도 기분 좋은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신기하죠. 오늘은 냉장고 속 재료들을 활용해 더욱 푸짐하고 귀여운 꼬마김밥을 만들어 볼게요. 이름처럼 앙증맞은 꼬마김밥은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하고, 소풍이나 나들이 도시락 메뉴로도 최고랍니다! 비주얼과 맛, 모두 만족시키는 꼬마김밥, 지금 바로 만들어볼까요?
꼬마김밥 재료- 김밥용 김
- 맛살 5개
- 김밥용 햄 1개
- 계란 4개
- 시금치 1봉지
- 단무지
- 당근
밥 양념- 참기름 1큰술
- 소금 약간
- 들기름 약간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1큰술
- 소금 약간
- 들기름 약간
-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밥을 지을 때 다시마 한 조각을 넣어주면 감칠맛과 윤기를 더해줘요. 밥은 갓 지은 따뜻한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Step 2
지은 밥을 적당량 덜어내어 한 김 식혀주세요. 뜨거운 밥으로 바로 양념하면 밥알이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식힌 밥에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맛있게 준비합니다.
Step 3
이제 김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해볼까요? 김밥 세트(김, 햄, 맛살, 단무지)를 활용하면 편리해요. 여기에 신선한 당근 한 개, 시금치 한 봉지,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계란을 준비해주세요.
Step 4
깨끗하게 씻은 시금치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아주 살짝만 데쳐주세요. 시금치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데친 시금치의 물기를 꼭 짜낸 후,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국간장을 이용해 시금치의 감칠맛을 살짝 더해주면 더욱 맛있어요.
Step 6
이번에는 맛있는 계란 지단을 부쳐볼까요? 계란 4개를 곱게 풀어준 뒤,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춥니다. 팬을 달궈 계란물을 한번에 붓고, 부침개를 뒤집듯이 요령껏 뒤집어 예쁜 지단을 부쳐줍니다.
Step 7
부쳐낸 계란 지단은 돌돌 말아서 먹기 좋게 채 썰어주세요. 꼬마김밥에 한두 줄씩 넣어줄 것이므로, 너무 얇지 않게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면 좋습니다.
Step 8
맛살과 김밥용 햄은 준비한 뒤, 달궈진 팬에 기름을 아주 살짝만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Step 9
햄을 구울 때 소금을 살짝 뿌려주면 짭조름한 감칠맛이 더해져요.
Step 10
단무지는 김밥에 넣기 좋은 길이로 썰어 준비해둡니다.
Step 11
채 썬 당근도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색감이 살아있도록 살짝만 볶아주세요.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야 꼬마김밥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12
김밥용 김은 4등분하여 꼬마김밥 크기에 맞게 잘라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김밥을 말 때 훨씬 수월해요.
Step 13
이제 김밥을 말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알록달록한 재료들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Step 14
김 위에 밥을 얇게 펴 발라줍니다. 밥이 너무 두꺼우면 김밥이 터질 수 있으니 얇게 펴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15
미리 준비해 둔 맛있는 재료들을 밥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16
김을 단단하게 말고, 꾹꾹 눌러가며 모양을 잡아주세요. 김밥이 단단하게 말려야 나중에 풀어지지 않아요.
Step 17
짜잔! 먹음직스러운 꼬마김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속이 정말 알차죠?
Step 18
이제 남은 재료들로 김밥을 계속 말아줍니다. 반복해서 말다 보면 금세 완성될 거예요!
Step 19
맛있는 꼬마김밥을 계속해서 만들어주세요. 재료가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0
모든 재료를 활용해 끝까지 꼬마김밥을 만들어줍니다. 재료가 조금이라도 남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저만의 스타일이랍니다. 하하!
Step 21
다 말아진 꼬마김밥 위에 고소한 들기름을 살짝 발라주고,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맛과 향이 일품인 앙증맞은 꼬마김밥이 완성됩니다!
Step 22
이렇게 만든 꼬마김밥은 다음 날 제 점심 도시락으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Step 23
분식집 스타일의 꼬마김밥은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최고예요. 예쁜 비주얼에 맛도 좋고, 먹기도 간편해서 누구나 좋아할 거예요. 오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맛있는 꼬마김밥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