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열리는 밀 축제를 기념하며, 지역 특산물인 뽕잎과 오디, 잣, 그리고 우리 밀을 활용하여 만든 특별한 파스타와 빵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직접 뽑은 생면 파스타는 뽕잎, 호두,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을 갈아 만든 향긋한 뽕잎 페스토를 사용하여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깜빠뉴는 우리 밀과 통밀을 블렌딩하고 양평 지평생 막걸리로 만든 막걸리 스타터를 넣어 밀의 고소한 맛과 단맛을 살리고 촉촉함을 더했습니다. 상업용 이스트 대신 우리 밀과 막걸리 균으로 발효시켜 소화가 잘 되고 사워도우와 같은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스트와 설탕 없이도 오디와 잣으로 자연스러운 단맛과 고소함을 구현하여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빵입니다. 이 레시피를 특산품이나 밀키트 상품으로 개발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한 양평 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