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구수한 배추 된장국
환절기 보양식! 간단하게 끓이는 배추 된장국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줄 따뜻하고 맛있는 배추 된장국 끓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속이 든든해지는 기본적인 국 요리 레시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주재료- 알배추 1/2포기 (또는 일반 배추)
- 양파 1/2개
- 대파 1대
- 멸치 다시마 육수 2리터
양념- 된장 3큰술
- 고추장 1큰술
- 미림(맛술) 2큰술
- 국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된장 3큰술
- 고추장 1큰술
- 미림(맛술) 2큰술
- 국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알배추는 속이 연한 부분을 골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준비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시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2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구수한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따로 준비해둔 된장과 고추장은 한 곳에 섞어두거나, 국물에 풀어줄 준비를 해둡니다.
Step 3
팔팔 끓고 있는 멸치 다시마 육수에 손질해둔 배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배추가 숨이 죽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Step 4
배추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고추장을 먼저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국물이 깔끔해집니다.
Step 5
고추장이 풀어지면 한소끔 끓인 후, 된장을 따로 덜어낸 육수에 잘 개어서 넣어주세요. 된장을 바로 넣으면 뭉칠 수 있으니, 꼭 육수에 개어서 넣어주시고 약 20분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Step 6
배추가 반 이상 투명해지면서 부드럽게 익었으면, 얇게 썰어둔 양파와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15분 정도 더 끓여 재료의 맛이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7
배추가 완전히 부드럽게 익으면,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맛술(미림)이나 국간장으로 부족한 간을 맞춰주시면 맛있는 배추 된장국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