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황금 레시피
추운 날씨에 딱! 속까지 시원해지는 얼큰 동태찌개
비 오는 날,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최고인 동태찌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는 깊은 맛의 동태찌개로 밥상에 활력을 더해보세요. 신선한 동태와 시원한 무, 아삭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해장으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답니다.
메인 재료- 동태 1마리 (깨끗하게 손질된 것)
- 무 1/5개 (나박썰기)
- 콩나물 1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기)
- 다진 마늘 1큰술
- 양파 1개 (채썰기)
- 느타리버섯 조금 (밑동 제거 후 찢기)
- 애호박 1/5개 (반달썰기)
- 팽이버섯 1팩 (밑동 제거 후 가닥 나누기)
- 청양고추 2개 (어슷썰기)
- 홍고추 1개 (어슷썰기)
- 팩 두부 1/2모 (큼직하게 썰기)
- 쑥갓 약간 (깨끗이 씻어 준비)
얼큰한 육수 베이스- 된장 1큰술
- 멸치 다시마 티백 1개
- 고춧가루 4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감칠맛 더하기 (간 맞추기)- 참치액 2큰술 (또는 국간장)
- 소금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시다 (또는 다른 조미료, 기호에 따라 조절)
- 생강술 1큰술 (또는 맛술)
- 된장 1큰술
- 멸치 다시마 티백 1개
- 고춧가루 4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감칠맛 더하기 (간 맞추기)- 참치액 2큰술 (또는 국간장)
- 소금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시다 (또는 다른 조미료, 기호에 따라 조절)
- 생강술 1큰술 (또는 맛술)
조리 방법
Step 1
깊이가 있는 전골냄비에 물을 2/3 정도 채우고, 나박 썬 무, 된장 1큰술, 고춧가루 4큰술, 멸치 다시마 티백 1개를 넣은 후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약 20분간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끓여 시원한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Step 2
시판용 동태는 보통 손질되어 나오지만, 혹시 남아있을 지느러미나 내장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한두 번 가볍게 헹궈 준비합니다.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20분간 끓여진 육수에서 멸치 다시마 티백은 건져내 깔끔한 육수만 남깁니다. 준비해 둔 동태를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동태가 익으면서 국물 맛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4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동태찌개 특유의 시원하고 깊은 맛을 더합니다. 마늘 향이 국물 전체에 퍼지도록 잘 섞어주세요.
Step 5
이제 동태와 함께 끓일 채소들을 모두 넣어줍니다. 콩나물, 채 썬 양파, 애호박, 찢은 느타리버섯, 어슷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 채소의 신선한 맛이 우러나도록 합니다.
Step 6
찌개의 간을 맞춰줄 시간입니다. 참치액 2큰술을 먼저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과 다시다를 조금씩 넣어가며 맛을 보세요. 개인의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생강술 1큰술을 넣어 동태의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한층 끌어올립니다. 맛술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찌개를 끓이는 동안 위에 뜨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꼼꼼하게 걷어내 주세요. 거품을 걷어내면 국물이 훨씬 맑고 깔끔해져 맛이 한결 좋습니다.
Step 9
동태가 완전히 익고 모든 재료의 맛이 어우러지면, 큼직하게 썬 두부와 밑동을 제거한 팽이버섯, 그리고 마지막으로 향긋한 쑥갓을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한소끔 더 끓인 후 맛있게 즐기시면,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찌개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