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명태코다리탕 전골: 집에서 즐기는 푸짐한 해물 요리
칼칼한 국물과 부드러운 코다리의 환상 궁합! 명태코다리탕 전골 맛있게 끓이는 법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혹은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명태코다리탕 전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시원한 국물 맛과 부드럽게 씹히는 코다리의 조화가 일품이며, 신선한 채소와 두부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기기 좋은 특별한 요리입니다.
주재료- 신선한 명태 코다리 1kg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낸 것)
- 무 1/3개 (나박썰기)
- 두부 1모 (큼직하게 썰기)
- 갓 1줌 (깨끗하게 씻어 준비)
- 청양고추 3개 (어슷썰기, 매콤한 맛 조절 가능)
- 대파 1줌 (큼직하게 썰기)
- 애호박 1/2개 (반달 모양으로 썰기)
양념 및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 육수 1.5리터 (다시마를 함께 넣어 끓이면 더욱 깊은 맛)
- 멸치액젓 3큰술 (감칠맛 담당)
- 참치액 2큰술 (풍미 UP)
- 다진 마늘 2큰술 (마늘 향 듬뿍)
- 국간장 2큰술 (총 2큰술, 간 조절)
- 고춧가루 3큰술 (칼칼한 맛의 핵심)
- 된장 1 작은술 (구수함 더하기)
- 고추장 1큰술 (얼큰함과 약간의 단맛)
- 맛술 (미림) 3큰술 (비린내 제거 및 풍미 증진)
- 설탕 1 작은술 (단맛과 균형 맞추기)
- 국물용 멸치 육수 1.5리터 (다시마를 함께 넣어 끓이면 더욱 깊은 맛)
- 멸치액젓 3큰술 (감칠맛 담당)
- 참치액 2큰술 (풍미 UP)
- 다진 마늘 2큰술 (마늘 향 듬뿍)
- 국간장 2큰술 (총 2큰술, 간 조절)
- 고춧가루 3큰술 (칼칼한 맛의 핵심)
- 된장 1 작은술 (구수함 더하기)
- 고추장 1큰술 (얼큰함과 약간의 단맛)
- 맛술 (미림) 3큰술 (비린내 제거 및 풍미 증진)
- 설탕 1 작은술 (단맛과 균형 맞추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코다리탕의 기본이 되는 멸치 다시마 육수를 끓여주세요. 냄비에 물 2리터 정도를 붓고 다시마 조각과 내장을 제거한 멸치를 넣어 중약불에서 15-20분간 끓여 진한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다시마는 끓기 시작하면 건져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Step 2
손질할 코다리는 흐르는 물에 꼬리 부분부터 머리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특히 뱃속 내장 부분까지 꼼꼼하게 헹궈야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키친타월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하면 좋습니다.
Step 3
만들어 둔 멸치 다시마 육수에서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맑은 육수만 남겨주세요. 이제 썰어둔 무를 냄비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무가 반쯤 익을 때까지 5-7분 정도 끓여줍니다. 무가 국물에 시원한 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국물 요리에 들어갈 채소와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두부는 큼직하게 썰어주면 끓이면서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Step 5
맑은 육수에 깨끗하게 손질한 코다리와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코다리의 맛이 육수에 충분히 우러나도록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양념장이 잘 풀어지도록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코다리가 어느 정도 익으면 썰어둔 무, 두부, 애호박, 대파, 청양고추를 모두 넣어줍니다. 쑥갓을 제외한 모든 채소를 넣고 뚜껑을 덮어 재료들이 익을 때까지 5-7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채소가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끓여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향긋한 쑥갓을 듬뿍 올려 한소끔만 더 끓여주면 맛있는 명태코다리탕 전골 완성입니다! 쑥갓은 너무 오래 끓이면 숨이 죽어 향이 약해지니,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따뜻한 밥과 함께 즐기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