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바지락 무국 끓이기

해감이 잘 된 바지락과 시원한 무가 만나 환상의 궁합! 얼큰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바지락 무국 레시피

얼큰하고 시원한 바지락 무국 끓이기

매일 먹는 된장찌개가 질릴 때,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생각날 때 딱 좋은 바지락 무국을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밥상에 올리기 좋습니다. 비린 맛 없이 깔끔하게 끓이는 비법과 함께 맛있는 바지락 무국을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양파 1/2개
  • 무 1토막 (약 200g)
  • 두부 1/2모
  • 대파 1대
  • 청양고추 3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에 사용할 모든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재료를 미리 손질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1

Step 2

싱싱한 바지락을 흐르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해감해 주세요. 이때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바지락이 뻘을 더 잘 뱉어냅니다. 조리 직전에 깨끗하게 헹궈 준비합니다.

Step 2

Step 3

맑고 시원한 국물을 위해 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냄비에 물 1.5리터를 붓고 다시마 1장을 넣어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팁: 원래는 멸치 육수를 함께 사용하면 국물 맛이 훨씬 깊고 진해지지만, 멸치가 없을 경우 다시마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육수를 낼 수 있습니다.)

Step 3

Step 4

다시마 육수를 내는 동안, 손질할 재료들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무는 나박썰기, 양파는 채썰기,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 합니다. 두부는 깍둑썰기 해주세요.

Step 4

Step 5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다시마는 건져내 버립니다. 맑은 국물 맛을 위해 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끈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해감한 바지락과 썰어둔 무, 양파를 넣고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Step 5

Step 6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은 숟가락으로 깨끗하게 걷어내주세요. 국물 맛이 탁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고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이다가, 거의 다 익었을 무렵 깍둑 썬 두부와 어슷 썬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 2-3분 더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국간장 (선택 사항)과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최종 간을 맞춰주시면 맛있는 바지락 무국 완성입니다!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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