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초간단 두부찌개 황금 레시피
추운 날씨에 딱! 속풀이용 초간단 두부찌개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후다닥 끓여내기 좋은 초간단 두부찌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올해 고춧가루가 유난히 매워서 맛내기가 어려우셨다면, 매운맛을 부드럽게 잡아주면서 깊은 감칠맛을 더하는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두부찌개, 함께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돼지고기 다짐육 1주먹 (약 100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대파 1/2대
- 두부 1모 (단단한 부침용 또는 찌개용)
양념 및 육수- 국간장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멸치액젓 1큰술
- 물 300ml (또는 쌀뜨물)
- 설탕 1/2큰술 (매운맛 조절용)
- 국간장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멸치액젓 1큰술
- 물 300ml (또는 쌀뜨물)
- 설탕 1/2큰술 (매운맛 조절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찌개 끓일 냄비 바닥에 양파 1/2개를 얇게 썰어 깔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찌개가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은은한 단맛을 더해줍니다. 두부 1모는 1.5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볼에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후추 약간, 국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밑간을 해주세요. (다짐육이 없다면 참치 통조림 기름기를 빼고 사용해도 맛있습니다.) 밑간한 고기에 물 300ml (또는 쌀뜨물)를 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만약 올해 고춧가루가 너무 매우시다면, 이때 설탕 1/2큰술을 넣어 매운맛을 부드럽게 잡아주세요. 쌀뜨물을 사용하면 국물 맛이 더욱 구수하고 깊어집니다.
Step 3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썰어둔 두부를 냄비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중불로 줄여 5-7분간 끓여 두부에 맛이 배도록 합니다. 국물이 약간 졸아들면 간을 보고, 부족하다면 국간장 1큰술을 추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를 듬뿍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두부찌개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