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 김치 두부국
간단하게 끓이는 콩나물 김치 두부국 레시피
주말 아침, 입맛 없을 때 후루룩 끓여내기 좋은 초간단 콩나물 김치 두부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기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 몸도 녹이고 입맛도 돋우는 최고의 아침 메뉴랍니다.
주재료- 콩나물 150g
- 두부 1모 (부침용 또는 찌개용)
- 신김치 200g (또는 잘 익은 배추김치)
양념 및 기타- 국물용 멸치액젓 1큰술
- 국간장 또는 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 다진 마늘 1큰술
- 물 500ml (또는 멸치다시마 육수)
- 국물용 멸치액젓 1큰술
- 국간장 또는 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 다진 마늘 1큰술
- 물 500ml (또는 멸치다시마 육수)
조리 방법
Step 1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콩나물 150g을 깨끗하게 헹궈 준비합니다. 콩나물은 신선한 것으로 준비하면 비린 맛 없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잘 익은 신김치 200g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썰어 냄비에 넣습니다. 김치를 넣고 중불에서 1~2분 정도 끓여 김치의 군맛을 살짝 날려주세요.
Step 3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 150g을 냄비에 넣고, 중불을 유지하며 1~2분 더 끓여줍니다. 콩나물이 너무 오래 익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1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마늘의 알싸한 향이 국물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계속 중불을 유지해주세요.
Step 5
두부 1모는 1.5~2cm 크기의 깍둑썰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는 너무 작게 썰면 끓으면서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6
국물 맛의 감칠맛을 더해줄 멸치액젓 1큰술을 넣습니다. 멸치액젓 대신 국간장을 사용해도 좋으며, 김치의 염도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7
썰어둔 두부를 냄비에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두부가 끓으면서 풀어지지 않도록 살살 넣어주세요.
Step 8
두부가 끓기 시작하면 한소끔 더 끓인 후, 국물 맛을 보고 싱거울 경우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줍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더욱 칼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