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매콤 어묵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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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콩나물해장국 육수와 콩나물, 오징어를 활용하여 얼큰하고 시원한 매콤 어묵탕을 만들어 보세요. 시판용 고래사 매운 어묵 소스와 가쓰오 소스를 활용하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의 조화는 밥반찬은 물론, 훌륭한 술안주로도 제격입니다.
주재료- 어묵 900g
- 가쓰오부시 시소 23g
- 매운 어묵 탕소스 120g
- 콩나물 해장국 육수 1.2L
- 다진 마늘 1큰술
- 송송 썬 대파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매콤한 맛을 더해줄 화끈하게 매운 소스와 가쓰오 소스를 준비합니다. 기본적으로 콩나물해장국 육수에 이미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소스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육수를 추가하여 간을 조절해 주세요.
Step 2
준비된 두 가지 소스를 콩나물해장국 육수에 넣고 잘 풀어줍니다. 육수를 추가했다면 함께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 소스가 육수에 완전히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3
육수가 팔팔 끓어오르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썬 어묵을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어묵을 넣고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5분간 끓인 후, 불을 중불로 줄여 5분 더 끓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어묵이 탱글탱글해지고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불을 끄고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Step 4
취향에 따라 삶은 계란이나 라면 사리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묵탕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끼고 싶다면, 뜨끈하고 매콤한 국물과 쫄깃한 어묵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얼큰한 맛이 술을 부르는 완벽한 안주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