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시원한 동태찌개 황금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딱! 속 풀리는 얼큰 동태찌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올 때,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 요리만큼 생각나는 것이 없죠! 오늘은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인 동태찌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속까지 시원해지는 맛에 절로 밥 두 공기 뚝딱하게 될 거예요.
주재료- 손질된 동태 1마리 (약 600g)
- 무 260g (한토막)
- 두부 1/2모 (약 150g)
- 애호박(길쭉이 호박) 1/5개
- 대파 1/2대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개
- 멸치 육수 5컵 (1000ml)
양념장- 고추장 2큰술 반 (약 40g)
- 고춧가루 2큰술 (약 20g)
- 국간장 1작은술 (약 5ml)
- 참치액 1작은술 (또는 액젓, 약 5ml)
- 맛술(미림) 1큰술 (약 15ml)
- 다진 마늘 1큰술 (약 15g)
- 다진 생강 1작은술 (약 5g)
- 소금 1작은술 (약 5g, 간 보며 조절)
- 후춧가루 1/4작은술
- 고추장 2큰술 반 (약 40g)
- 고춧가루 2큰술 (약 20g)
- 국간장 1작은술 (약 5ml)
- 참치액 1작은술 (또는 액젓, 약 5ml)
- 맛술(미림) 1큰술 (약 15ml)
- 다진 마늘 1큰술 (약 15g)
- 다진 생강 1작은술 (약 5g)
- 소금 1작은술 (약 5g, 간 보며 조절)
- 후춧가루 1/4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동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세요. 저는 마트에서 미리 손질되어 판매하는 동태를 사용해서 편리했습니다. 지느러미나 내장 잔여물이 있다면 깨끗하게 제거해 주세요.
Step 2
분량의 재료대로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맛깔스러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섞어주면 텁텁한 맛을 줄이고 칼칼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두부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하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무는 찌개에 넣어 익혔을 때 풀어지지 않도록 1.5cm 정도 도톰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투리 무가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셔도 괜찮지만, 모양이 예쁘게 나오도록 비슷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어슷 썰어 씨를 제거한 후 준비합니다.
Step 4
깊은 냄비에 멸치 육수를 붓고, 썰어놓은 무와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의 2/3를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5
육수가 끓어오르고 무가 반쯤 익어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손질해둔 동태와 남은 양념장을 모두 넣어주세요. 동태가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Step 6
동태가 거의 다 익어가면 (흰 살이 올라오고 두툼한 부분이 익었는지 확인), 큼직하게 썬 두부와 애호박을 넣어주세요.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저어주며 끓여줍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채소가 들어가면 국물이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불을 끄기 전에 소금으로 최종 간을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뜨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