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시원한 바지락 순두부찌개 황금 레시피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얼큰하고 시원한 바지락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 (초보도 성공!)
신선한 바지락의 깊은 시원함과 부드러운 순두부의 환상적인 조화! 매콤하고 감칠맛 넘치는 바지락 순두부찌개로 밥 한 공기 뚝딱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비법 양념장까지 공개합니다!
찌개 재료- 순두부 1모 (몽글몽글 부드러운 순두부)
- 애호박 1/3개 (나박썰기)
- 느타리버섯 3송이 (밑동 제거 후 찢어주기)
- 양파 1/2개 (채썰기)
- 싱싱한 바지락 7개 (해감 필수!)
황금 양념장- 국간장 3큰술 (집간장 사용 시 양 조절)
- 고운 고춧가루 3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마늘 사용)
- 멸치 액젓 1큰술 (감칠맛 UP!)
- 카레 가루 1큰술 (색다른 풍미 추가)
- 새우젓 0.5큰술 (국물 맛의 비결)
- 돼지고기 다짐육 2큰술 (선택 사항, 넣으면 국물 맛이 더 깊어져요!)
- 국간장 3큰술 (집간장 사용 시 양 조절)
- 고운 고춧가루 3큰술 (매운맛 조절 가능)
- 다진 마늘 1큰술 (신선한 마늘 사용)
- 멸치 액젓 1큰술 (감칠맛 UP!)
- 카레 가루 1큰술 (색다른 풍미 추가)
- 새우젓 0.5큰술 (국물 맛의 비결)
- 돼지고기 다짐육 2큰술 (선택 사항, 넣으면 국물 맛이 더 깊어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찌개에 들어갈 채소들을 깨끗하게 씻어 손질해주세요.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나박썰고,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 가닥가닥 찢어줍니다. 양파는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검은 봉지로 덮어 해감해주세요. (최소 30분 이상)
Step 2
냄비에 돼지고기 다짐육을 넣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고기가 겉면이 하얗게 변하면서 익기 시작하면, 채 썰어둔 양파를 넣고 함께 볶아 향을 내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시면 국물 맛이 훨씬 좋아져요.
Step 3
이제 맛있는 황금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볶던 고기와 양파에 국간장 3큰술, 고운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멸치 액젓 1큰술, 카레 가루 1큰술, 그리고 새우젓 반 큰술을 모두 넣고 양념이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양념이 타지 않도록 약불로 줄여 1분 정도만 볶아주면 됩니다.
Step 4
해감된 바지락과 준비해둔 육수(또는 쌀뜨물) 2~3컵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애호박과 느타리버섯을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야채가 살짝 익고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거의 다 된 거예요. (바지락은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다른 그릇에 계란 1~2개를 깨뜨려 넣고 알끈을 제거한 후, 포크 등으로 곱게 풀어 계란물을 준비합니다.
Step 6
순두부 1모는 포장지를 벗기고, 칼로 반으로 잘라 숭덩숭덩 큼직하게 덩어리째 넣어주세요. 젓가락으로 덩어리를 부수지 않고 그대로 넣어야 순두부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7
찌개가 끓고 있는 상태에서, 풀어둔 계란물을 냄비 가장자리로 빙 둘러가며 천천히 부어주세요. 바로 젓지 말고 계란이 익을 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준비된 순두부를 살살 넣어줍니다. 순두부가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섞어주면, 부드러운 순두부와 촉촉한 계란이 어우러진 맛있는 바지락 순두부찌개가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