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시원한 제철 꽃게탕 황금 레시피
얼큰 시원한 제철 꽃게탕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깊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인 제철 꽃게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꽃게와 시원한 채소가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특별한 날에도, 평범한 날에도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영양 만점 요리예요.
주재료- 싱싱한 꽃게 2마리
- 시원한 맛을 더해줄 무 100g
- 부드러운 식감의 애호박 1/4개
- 달큰한 맛의 양파 1/4개
- 칼칼함을 살려줄 청양고추 1개 (또는 일반 고추)
- 시원한 국물을 책임질 모시조개 1봉지
- 깊은 맛의 다시마 멸치 육수 3컵
얼큰한 양념장- 구수한 된장 2.5큰술
- 매콤한 고추장 1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2큰술
- 비린내를 잡아주는 다진 생강 1/3큰술 (생략 가능하나 추천!)
- 잡내 제거를 위한 청주 1큰술
- 구수한 된장 2.5큰술
- 매콤한 고추장 1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1/2큰술
- 비린내를 잡아주는 다진 생강 1/3큰술 (생략 가능하나 추천!)
- 잡내 제거를 위한 청주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꽃게를 손질해 볼까요? 꽃게의 양쪽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몸통과 게딱지를 부드럽게 분리해주세요. 날카로운 칼을 이용해 몸통 안쪽에 있는 지저분한 입 부분을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손으로 게의 아가미 부분을 깨끗하게 뜯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칼을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인 반으로 잘라주시면 손질 완료입니다.
Step 2
모시조개는 바닷물의 짠맛과 비슷한 정도의 연한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해감을 시켜주세요. 이렇게 하면 조개가 더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무는 약 0.5cm 두께로, 한 입 크기인 2cm 정도의 네모 모양으로 나박썰기 해주세요. 애호박 (취향에 따라 일반 호박도 좋습니다.)은 0.5cm 두께로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시고, 양파는 보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칼칼한 맛을 더해줄 고추는 얇게 어슷썰기 해주시면 완성입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 시간이에요. 볼에 구수한 된장 2.5큰술, 매콤한 고추장 1큰술, 향긋한 다진 마늘 1/2큰술, 비린 맛을 효과적으로 잡아주는 다진 생강 1/3큰술, 그리고 잡내 제거에 도움을 주는 청주 1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주세요. 특히 다진 생강은 꽃게탕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주니 꼭 넣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5
깊고 시원한 육수의 베이스를 만들어 볼게요. 냄비에 다시마 멸치 육수 3컵, 손질해 둔 꽃게, 깨끗하게 해감된 모시조개, 그리고 나박썰기한 무를 모두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하며, 국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불을 중간불로 줄여 약 10분 정도 재료들이 익도록 끓여줍니다.
Step 6
이제 국물의 감칠맛을 더해줄 채소와 양념장을 넣을 차례입니다. 앞서 준비한 애호박, 채 썬 양파, 어슷 썬 고추를 냄비에 넣고,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풀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준 후, 약 10분 정도 더 끓여 재료의 맛이 국물에 충분히 우러나도록 해주세요.
Step 7
요리하는 중간중간 냄비 표면에 떠오르는 거품은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걷어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더욱 맑고 개운한 꽃게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맛있게 끓여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