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시원한 콩나물 두부 김치국

냉장고 속 기본 재료로 뚝딱! 속풀이 해장국으로도 좋은 콩나물 두부 김치국

얼큰 시원한 콩나물 두부 김치국

따뜻한 집밥이 그리운 새해, 차분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국이 필요하신가요? 냉장고 속에 흔히 있는 콩나물, 두부, 김치만 있다면 누구든 쉽게 끓일 수 있는 콩나물 두부 김치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에 아삭한 콩나물, 부드러운 두부, 감칠맛 나는 김치의 조화는 절로 밥 한 그릇을 비우게 만들죠.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이 국은 바쁜 아침 식사나 얼큰한 해장국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멸치 육수 베이스에 보리 새우의 풍미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주부의 고단함을 잊게 해줄 마법 같은 국,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3 인분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콩나물 200g
  • 두부 1/2팩
  • 김치 (신김치) 100g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 썰고, 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는 깍둑썰기 하거나 모양대로 썰어주세요.

Step 1

Step 2

냄비에 멸치 육수를 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썰어둔 김치와 김치 국물을 넣고 함께 끓여 김치가 부드러워지도록 합니다. 보리 새우를 넣으면 더욱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2

Step 3

김치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깨끗하게 씻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콩나물이 아삭하게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주의: 콩나물이 너무 오래 익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5분 이내로 끓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Step 4

콩나물이 적당히 익으면 고춧가루와 맛소금 (또는 국간장)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칼칼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이 단계에서 고춧가루를 조금 더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4

Step 5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썰어둔 두부와 송송 썬 고추,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저어주며 한소끔 더 끓입니다.

Step 5

Step 6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휘리릭 끓여낸 후 불을 끕니다. 뜨거운 김이 나는 상태로 바로 밥상에 올려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콩나물 두부 김치국 완성!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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