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칼칼! 초간단 매운 어묵탕 레시피 (feat. 비법 육수)
대기업 맛은 잊으세요! 집에서 만드는 깊고 칼칼한 매운 어묵탕, 소주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최고의 안주!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절실할 때, 바로 이 매운 어묵탕이 정답입니다! 시판 어묵탕과는 비교 불가! 제가 직접 개발한 비법 육수와 양념으로 깊고 시원한 맛을 낸답니다. 혹시 집에 꽃게나 꽃게 집게발이 있다면 육수에 꼭 넣어보세요. 그 어떤 조미료도 따라올 수 없는 감칠맛과 시원함이 폭발할 거예요! 꽃게가 없을 땐, 걱정 마세요. 건새우와 황태채로도 충분히 깊고 구수한 육수를 낼 수 있답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마법 같은 매운 어묵탕, 꼭 만들어 드세요!
메인 재료- 사각 어묵 600g
- 떡볶이용 가래떡 2개
- 곤약 250g
- 멸치 다시마 육수 2L (또는 물 2L)
비법 육수 재료 (선택 사항, 감칠맛 UP!)- 꽃게 집게발 7개 (또는 작은 꽃게 1마리)
- 무 1토막 (약 5cm 길이)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 다시마 3~4장 (5x5cm 크기)
매콤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3큰술
- 참치 액젓 (또는 피쉬 소스) 3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추장 1/2큰술
- 후춧가루 약간 (톡톡톡)
- 꽃게 집게발 7개 (또는 작은 꽃게 1마리)
- 무 1토막 (약 5cm 길이)
- 대파 1대 (흰 부분 위주)
- 다시마 3~4장 (5x5cm 크기)
매콤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진간장 3큰술
- 참치 액젓 (또는 피쉬 소스) 3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추장 1/2큰술
- 후춧가루 약간 (톡톡톡)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깊고 시원한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냄비에 물 2L (또는 준비한 육수 재료)와 꽃게 집게발, 무, 대파, 다시마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0분간 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다시마는 끓기 시작하면 건져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건져낸 육수는 체에 걸러 맑게 준비합니다.
Step 2
어묵과 곤약은 찬물이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어묵의 기름기를 제거하고 곤약의 불쾌한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Step 3
준비된 곤약은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썰어줍니다. 가래떡, 곤약, 어묵을 꼬치에 번갈아 가며 예쁘게 끼워주세요. 꼬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재료를 그대로 넣고 끓여도 충분히 맛있어요.
Step 4
이제 매콤한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진간장 3큰술, 참치 액젓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1/2큰술,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Step 5
냄비에 맑게 준비된 육수를 붓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어 잘 풀어줍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곤약과 가래떡을 먼저 넣어주세요. 곤약과 떡이 말랑해질 때까지 중간 불에서 3~4분 정도 끓여줍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꼬치에 끼운 어묵을 넣고, 어묵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5분 정도 더 끓여주면 맛있는 매운 어묵탕 완성입니다! 떡과 어묵이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끓여주세요.
Step 7
따뜻한 국물과 함께 푸짐하게 즐기세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나 대파 송송 썬 것을 추가하면 더욱 칼칼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