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 칼칼 해장 라면
초간단 백종원 해장 라면 레시피: 얼큰하고 시원하게 숙취 해소!
오늘은 숙취 해소에 탁월한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어요. 시원하고 얼큰 칼칼한 맛이 일품인 백종원 해장 라면 레시피입니다. 바쁜 아침이나 간단하게 해장을 하고 싶을 때, 이 백종원 해장 라면으로 속을 든든하게 풀어보세요. 🙂
재료- 라면 1봉지
- 콩나물 1줌
- 김치 적당량
- 다진 마늘 0.3큰술
- 물 500ml
조리 방법
Step 1
백종원 해장 라면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콩나물을 준비해주세요.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둡니다. 콩나물은 약 1줌 정도의 양이면 충분합니다. 김치도 적당량 준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2
이제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라면 봉지 뒷면에 표기된 물의 양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물이 팔팔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미리 썰어둔 김치를 냄비 안으로 넣어주세요. 평소 김치라면을 즐겨 드신다면 신라면에 김치를 추가해 드시는 것도 맛있지만, 오늘은 시원한 해장을 위해 김치 콩나물 라면으로 만들어볼 거예요!
Step 3
김치를 넣고 한 번 더 국물이 끓어오르면, 라면 봉지에 들어있는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를 모두 넣어주세요. 저는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틈새라면 매운 김치맛 라면을 사용했는데, 틈새라면 특유의 매콤함 덕분에 먹는 동안 정말 얼큰해서 좋았습니다. 평소 신라면을 가장 좋아하지만 집에 없어 틈새라면으로 대체했는데, 예상외로 해장에는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
Step 4
이어서 준비해둔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다진 마늘 0.3큰술도 함께 넣어주세요. 콩나물을 넣으면 국물이 더욱 시원해지고, 다진 마늘은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라면 사리를 넣고 다시 한번 끓여주세요. 맛있는 라면을 보니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해장은 물론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네요!
Step 6
짜잔! 맛있는 백종원 해장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라면을 바로 먹으니 역시나 꿀맛이네요. 면발의 탱탱한 식감을 좋아하시면 라면이 익자마자 바로 건져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더 칼칼하고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아주 좋습니다. 저는 이미 매운 라면인 틈새라면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청양고추는 따로 넣지 않았어요.
Step 7
쫄깃한 면발과 화끈하게 매콤한 백종원 해장 라면, 김치와 콩나물을 넣어 더욱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숙취 해소에 아주 제격입니다. 복잡한 해장국을 끓이기 번거로울 때, 이렇게 간단하게 라면으로 속을 풀면 정말 좋더라구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면만큼 좋은 해장 메뉴도 없으니까요! 얼큰하고 시원한 해장 라면으로 든든한 한 끼 잘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