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맛을 담은 맛있는 배추김치 (3포기 양)
필라델피아에서 재현한 그리운 엄마표 배추김치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엄마의 손맛을 그리워하며 만든 배추김치 레시피입니다. T는 15ml 계량 기준이며, ‘스푼’은 한국 밥숟가락 사이즈를 의미합니다. 엄마에게 배운 방법과 여러 레시피를 참고하여 저만의 비율로 완성한 김치이며, 김장을 처음 해보고 만개의 레시피에 처음으로 공유하는 레시피입니다.
양념장 재료- 양파 1개
- 멸치액젓 8T (120ml)
- 새우젓 2T (30ml)
- 식은밥 4스푼 (약 60g)
- 다진 마늘 1주먹 (약 100g)
- 매실액 4T (60ml)
- 생강 엄지손가락 크기 (약 30g)
- 고춧가루 15T (약 225ml)
- 매운 고춧가루 5T (약 75ml)
- 찹쌀풀 2스푼 (약 30g)
배추 및 기타 재료- 배추 3포기 (약 3-4kg)
- 무 1/3개 (약 300g)
- 부추 1줌 (약 100g)
- 설탕 5~6T (75-90ml)
- 소금 5~6주먹 (굵은소금, 약 200-250g)
- 물 2컵 (400ml)
- 배추 3포기 (약 3-4kg)
- 무 1/3개 (약 300g)
- 부추 1줌 (약 100g)
- 설탕 5~6T (75-90ml)
- 소금 5~6주먹 (굵은소금, 약 200-250g)
- 물 2컵 (400ml)
조리 방법
Step 1
김치 재료 준비 (1/2): 미국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양념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굵은소금, 고춧가루, 매운 고춧가루, 찹쌀가루, 통마늘(곱게 다지거나 갈 것), 새우젓, 멸치액젓, 양파 등입니다.
Step 2
김치 재료 준비 (2/2): 메인 재료인 배추 3포기와 향을 더해줄 생강, 그리고 부추 1줌을 준비합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김치의 맛을 좌우합니다.
Step 3
배추 절이기: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큰 통에 담아주세요. 물 2컵을 골고루 뿌린 후, 굵은 소금 5~6 주먹을 배추 전체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15~20분마다 배추 위아래를 뒤집어주며 골고루 절여지도록 섞어주세요. 총 1시간 반에서 2시간 동안 절입니다.
Step 4
믹서기용 양념장 만들기: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장을 만듭니다. 믹서기에 양파 1개, 멸치액젓 8T, 새우젓 2T, 식은밥 4스푼, 믹서에 갈기 좋게 준비한 마늘 1주먹 분량, 매실액 4T, 그리고 엄지손가락 크기의 생강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Step 5
양념장 완성하기: 믹서기에 갈아둔 양념장에 고춧가루 15T, 매운 고춧가루 5T, 그리고 찹쌀풀 2스푼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합니다. 찹쌀풀은 김치의 농도를 맞춰주고 맛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Step 6
배추 물기 제거: 잘 절여진 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물기를 빼주어야 김치가 무르지 않고 맛있게 숙성됩니다.
Step 7
양념 버무리기 (1/2): 절여진 배추의 간을 살짝 보아 짭짤하면서 맛있는 정도가 되면 잘 절여진 것입니다. 물기가 충분히 빠진 배추에 Step 5에서 완성한 양념장을 모두 넣고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양이 많아 보여도 모두 사용하면 딱 맞는답니다.
Step 8
양념 버무리기 (2/2): 양념장에 버무린 김치에 준비한 부추를 넣고, 설탕 5~6T를 추가하여 전체적으로 다시 한번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부추의 향긋함과 설탕의 단맛이 김치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9
김치 완성 및 서빙: 완성된 김치를 용기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갓 담근 김치는 따뜻한 흰밥과 함께 먹으면 꿀맛이며, 굴, 보쌈, 삼겹살 등 다양한 요리와 곁들여 즐기기에도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