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맛! 든든하고 따뜻한 소고기 미역국
아침 식사부터 든든하게, 깊고 진한 국물의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소고기 미역국! 갓 지은 밥과 함께 먹으면 속이 확 풀리는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합니다.
주재료- 건조 미역 1줌 (약 10g)
- 물 4컵 (800ml)
- 국거리용 쇠고기 150g
양념 및 조미료-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 후추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 후추 약간 (기호에 맞게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조 미역은 손으로 대충 부숴준 뒤, 찬물에 담가 15-2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미역은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씻어가며 이물질을 제거하고,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헹군 미역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둡니다.
Step 2
넓은 냄비나 웍을 준비하여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중강불에서 달궈줍니다. 준비된 미역을 넣고 약 1~2분간 볶아 미역 특유의 비린 맛을 날려줍니다.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먹기 좋게 썰어둔 국거리용 쇠고기를 넣고, 쇠고기 겉면이 하얗게 익을 때까지 함께 볶아주세요. 쇠고기가 익는 동안 맛있는 육수가 우러나올 거예요.
Step 3
쇠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물 4컵(800ml)을 붓고 뚜껑을 덮은 뒤 중불에서 약 15분간 푹 끓여줍니다. 미역과 쇠고기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끓이는 것이 중요해요. 15분 후, 다진 마늘 1/2큰술과 국간장 1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를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맞춥니다. 집마다 간장의 염도가 다르니 맛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국물의 맛을 더 진하게 하고 싶다면, 쇠고기 대신 멸치 다시마 육수나 시판 육수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고소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들깨가루를 1~2큰술 넣어 드셔도 별미입니다. 따뜻하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