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손맛, 진한 멸치육수로 끓이는 푸짐한 잔치국수

온 가족이 좋아하는 주말 별미! 맛선생 멸치육수 티백으로 간편하게 만드는 잔치국수 레시피

엄마의 손맛, 진한 멸치육수로 끓이는 푸짐한 잔치국수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생각나는 따뜻하고 푸짐한 잔치국수! 간단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일품인 이 잔치국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주말 메뉴입니다. 특히 이번 레시피에서는 시판 맛선생 멸치육수 티백을 활용하여 더욱 쉽고 빠르게 진한 육수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쫄깃하게 삶은 소면에 알록달록한 애호박, 아삭한 청양고추, 부드러운 계란 지단까지 곁들이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잔치국수가 완성됩니다. 미리 만들어 둔 육수만 있다면 찬 바람 부는 날, 언제든 후루룩 맛있는 국수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면/만두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육수 재료

  • 맛선생 멸치육수 티백 1개
  • 물 1L (약 5컵)
  • 대파 흰 부분 1/2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잔치국수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선물 받은 ‘맛선생 멸치육수 티백’을 사용하면 정말 간편해요. 냄비에 물 1리터를 붓고 강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맛선생 멸치육수 티백을 넣고 약 5분간 더 끓여 진한 육수를 우려냅니다. 5분 후, 티백은 건져내고 육수는 잠시 옆에 둡니다.

Step 1

Step 2

이번 레시피에서는 애호박을 활용하지만, 취향에 따라 당근이나 양파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잔치국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애호박만 준비되어 있어 애호박만 사용하기로 했어요.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씨 부분을 제외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애호박은 단단하지 않아 채 썰기가 매우 쉬울 거예요.

Step 2

Step 3

다음으로, 파와 청양고추를 썰어줄 차례입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지거나 송송 썰어주세요. 이렇게 채소들을 미리 썰어두면 국수를 끓이는 동안 번거롭지 않고 바로바로 넣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육수가 준비되면 국수에 들어갈 모든 재료 준비가 완료됩니다.

Step 3

Step 4

육수의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는 것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국간장을 사용하거나 소금의 양을 조절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다양한 육수 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시판 육수 티백을 활용하는 방법 (가장 간편!). 2. 멸치, 다시마, 꽃게, 다양한 채소를 넣어 정성껏 우려내는 방법 (깊고 진한 맛). 3. 마지막 간은 국간장, 쯔유, 참치액젓, 소금 등 취향에 맞는 조미료로 조절하여 풍성한 맛을 완성해보세요.

Step 4

Step 5

자, 이제 육수를 다시 끓일 준비를 합니다. 앞에서 만들어 둔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썰어둔 애호박과 대파를 넣고 잠시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잔치국수 육수가 완성됩니다. 마늘은 너무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가니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Step 5

Step 6

이제 면을 삶을 차례입니다. 오늘은 중학생 아들의 점심으로 넉넉하게 준비했어요. 보통 성인 1인분 국수 양은 5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라고 하지만, 오늘은 그보다 훨씬 많은 양을 사용했습니다. 소면을 삶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포장지에 적힌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소면은 4~5분 삶으라고 적혀 있었는데, 저는 4분만 삶고 남은 1분은 뜨거운 육수에 넣어 익혀줄 계획입니다. 정확한 계량을 위해 저는 인덕션 타이머 기능을 꼭 사용해요. 스스로를 믿을 수 없어서요! (웃음)

Step 6

Step 7

크게 끓는 물에 소면을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국수가 뭉치지 않도록 가볍게 저어줍니다.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을 한 컵 정도 부어주세요. 이렇게 찬물을 부어주면 국수의 면발이 더욱 탱탱하고 쫄깃하게 삶아집니다. 물이 다시 한번 끓어오르면 국수가 알맞게 익은 것입니다.

Step 7

Step 8

잘 삶아진 소면은 건져내어 찬물에 2~3번 정도 충분히 헹궈줍니다. 이렇게 하면 국수 표면의 전분기가 제거되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면발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쫄깃하고 탱탱하게 잘 삶아진 국수면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Step 8

Step 9

준비된 따뜻한 육수에, 헹궈낸 국수면을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계란을 풀어 국수 위에 부드럽게 올려줍니다. 계란은 젓지 않고 그대로 두어 부드럽게 익도록 기다려주세요. 이렇게 익힌 계란은 마치 부드러운 수란처럼 국물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9

Step 10

탱글탱글하게 잘 삶아진 국수와 깊고 진하게 우러난 육수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맛있는 잔치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아삭한 채소의 식감이 어우러져 입 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맛있게 즐겨보세요!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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