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집김밥: 딸이 반한 맛!
온 가족이 좋아하는 든든한 한 끼, 엄마 손맛 가득 김밥 레시피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집김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를 활용하여 아이도 어른도 모두 좋아하는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보세요.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근사한 식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엄마표 김밥 재료- 갓 지은 따뜻한 밥 2공기
- 김밥용 김 3장
- 신선한 당근 1개
- 아삭한 오이 1개
- 신선한 계란 3개
- 맛있는 단무지 3개
- 달콤 짭짤한 우엉조림
- 소금 약간
- 고소한 참기름
- 향긋한 깨소금
-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밥 속 재료를 준비해 볼까요? 당근은 얇게 채 썰고, 오이도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당근을 먼저 볶다가 소금을 살짝 뿌려 간을 합니다. 당근이 익으면 팬 한쪽으로 밀어두고, 오이도 살짝 볶아주세요. 계란은 알끈을 제거하고 풀어준 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거나 얇게 지단을 부쳐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따뜻한 밥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넉넉히 넣고, 소금으로 간을 살짝 맞춰 골고루 섞어주세요. 밥이 너무 질거나 되지 않도록 농도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참기름과 깨소금이 코팅되도록 잘 비벼줍니다.
Step 3
김밥용 김의 거친 면이 위로 오도록 놓고, 김의 끝부분을 1cm 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밥을 얇고 고르게 펴줍니다. 밥 위에 준비해둔 당근, 오이, 계란, 단무지, 우엉조림 등 원하는 속재료를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재료를 너무 많이 넣으면 김밥이 터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올려주세요.
Step 4
김밥 김의 아랫부분을 재료 위로 단단하게 말아 올린 후, 김밥발이나 손을 이용해 김밥 모양을 잡아줍니다. 속재료이 삐져나오지 않도록 양 끝을 오므리면서 단단하게 말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김밥 끝부분이 잘 붙도록 살짝 눌러가며 말아주세요.
Step 5
잘 말린 김밥을 먹기 좋은 크기 (약 1.5~2cm 두께)로 썰어줍니다. 김밥을 썰 때는 칼에 물이나 식용유를 살짝 묻혀주면 밥알이 달라붙지 않고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김밥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엄마표 집김밥이 완성됩니다. 고소한 깨가 김밥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7
색색깔의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침샘을 자극하는 완벽한 집김밥의 모습입니다. 정성 가득한 김밥과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