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별미, 감칠맛 가득한 가지 애호박 볶음 황금 레시피

쉽고 맛있는 여름 채소 볶음: 가지 애호박 볶음

여름 별미, 감칠맛 가득한 가지 애호박 볶음 황금 레시피

여름철에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싱싱한 가지와 애호박을 활용하여,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볶음 요리입니다. 납작 어묵을 더해 식감과 감칠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단하게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한 이 레시피를 따라 하시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있는 볶음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가지 2개
  • 애호박 1/2개
  • 납작 어묵 1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가지와 애호박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가지는 0.7cm 두께로 어슷하게 썰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0.7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썰어둔 채소에 소금 약간과 후추 약간을 뿌려 가볍게 버무린 후, 약 30분간 절여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채소의 수분이 빠져나와 볶았을 때 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간이 배어들어 더욱 맛있는 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납작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게 썰면 볶는 과정에서 부서질 수 있으니, 약 0.5cm 두께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Step 2

Step 3

맛있는 볶음을 위한 양념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작은 볼에 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1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Step 3

Step 4

30분간 절여진 가지와 애호박은 손으로 물기를 꼭 짜내주세요. 이렇게 수분을 제거해야 채소가 질척해지지 않고 볶았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Step 4

Step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가지와 애호박을 넣고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각 채소의 모양이 살아있도록 가볍게 볶아주세요.

Step 5

Step 6

이어서 썰어둔 납작 어묵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어묵이 투명해지고 채소와 어우러지도록 약 1~2분간 더 볶아주세요. 어묵을 함께 볶으면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감칠맛이 더해집니다.

Step 6

Step 7

채소와 어묵이 어느 정도 익으면 만들어둔 양념장을 모두 부어줍니다. 불을 약한 불로 줄인 후,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약 3분에서 5분 정도만 더 볶아주세요. 센 불에서 오래 볶으면 양념이 타거나 재료가 너무 익을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Step 7

Step 8

마지막으로 바질 가루를 약간 뿌려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참깨를 솔솔 뿌려주셔도 좋습니다. 모든 재료에 양념이 잘 배고 윤기가 돌면 불을 끄고 맛있게 즐기시면 됩니다. 향긋한 바질 향이 여름 채소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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