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보양식, 고등어추어탕
건강 만점! 고등어로 만드는 특별한 추어탕 레시피
등푸른 생선의 대표 주자인 신선한 고등어를 활용하여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여름 보양식, 고등어추어탕을 만들어 보세요. 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이 특별한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메인 재료- 고등어 2마리 (신선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생강 1톨 (얇게 슬라이스)
- 얼갈이배추 1단
- 부추 한 줌
- 깻잎 5장
- 청양고추 2개
- 청주 또는 맛술 3큰술 (고등어 비린내 제거용)
양념 및 부재료- 된장 1큰술
- 고추장 1/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맛술 2큰술 (얼갈이배추 양념용)
- 대파 1/2대 (쫑쫑 썰기)
- 청양고추 1개 (쫑쫑 썰기)
- 들깨가루 1큰술 (고소한 풍미)
- 산초가루 1/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고춧가루 1큰술 (색감과 약간의 매콤함)
- 된장 1큰술
- 고추장 1/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맛술 2큰술 (얼갈이배추 양념용)
- 대파 1/2대 (쫑쫑 썰기)
- 청양고추 1개 (쫑쫑 썰기)
- 들깨가루 1큰술 (고소한 풍미)
- 산초가루 1/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고춧가루 1큰술 (색감과 약간의 매콤함)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고등어의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뱃속의 핏물까지 흐르도록 찬물에 여러 번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비린내 제거에 아주 중요합니다.
Step 2
냄비에 충분한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하면, 얇게 썬 생강과 청주 또는 맛술 3큰술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고등어를 넣고 약 15분간 뚜껑을 덮고 푹 익혀줍니다. 생강과 술이 고등어의 잡내를 효과적으로 잡아줄 거예요.
Step 3
고등어를 삶았던 국물은 절대 버리지 마세요! 이 육수가 추어탕의 깊은 맛을 좌우합니다. 삶아진 고등어는 조심스럽게 건져내어 살만 발라낸 후, 뼈와 가시를 모두 제거하고 포크 등을 이용해 으깨주세요. 만약 씹히는 식감이 부담스럽다면, 핸드 블렌더를 사용해 부드럽게 갈아주셔도 좋습니다.
Step 4
얼갈이배추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두 손으로 꼭 짜주세요. 볼에 된장 1큰술, 고추장 1/3큰술, 맛술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쫑쫑 썬 청양고추와 대파를 함께 넣어 조물조물 양념이 배도록 잘 버무려주세요.
Step 5
고등어를 삶았던 육수는 체에 꼼꼼하게 걸러 불순물을 제거한 뒤 냄비에 다시 붓습니다. 여기에 으깬 고등어살과 양념에 버무려둔 얼갈이배추를 함께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고등어와 배추의 맛이 육수에 잘 우러나도록 합니다.
Step 6
추어탕의 간을 보면서 부족한 간은 된장을 조금 더 추가하여 맞춰주세요. 국물이 끓어오르면 깨끗하게 씻어 5cm 길이로 썬 깻잎과 고소한 풍미를 더할 들깨가루 1큰술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먹음직스러운 붉은 색감을 입혀주세요.
Step 7
마지막 단계입니다! 4~5cm 길이로 썬 부추와 알싸한 향의 산초가루 1/3큰술을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부추의 신선한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렇게 맛있는 여름 보양식, 고등어추어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하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