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만점! 쥐눈이콩과 채소를 듬뿍 넣은 아기 영양밥

완료기 이유식으로 딱! 쥐눈이콩 야채밥 만들기

영양만점! 쥐눈이콩과 채소를 듬뿍 넣은 아기 영양밥

평소에 아이에게 먹이던 검은콩 대신, 톡톡 터지는 식감이 부드러운 쥐눈이콩(약콩)을 넣어 밥을 지어봤어요. 콩의 식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 정말 좋더라고요. 어른 밥을 하면서 아이 이유식도 함께 만들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밥에 여러 가지 채소를 잘게 다져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채소의 식감도 살아있고 색감도 정말 예쁘고 맛도 좋았답니다. 어쩌면 이 특별한 이유식은 저의 귀차니즘(?) 덕분에 완성된 것 같아요! 아주 간단하지만 영양만큼은 최고인 이유식이에요. 아이가 먹을 이유식 분량만큼 덜어내고 남은 밥은 어른들이 맛있는 밥으로 즐기시면 된답니다. 특히 이 밥은 유부초밥을 만들 때 활용하면 정말 간편하고 맛있어요. 겉보기에는 간단해 보이지만, 주된 영양소인 탄수화물에 단백질을 더해주는 쥐눈이콩, 칼슘과 마그네슘, 식이섬유가 풍부한 찰기장, 비타민 A가 가득한 당근, 그리고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듬뿍 담긴 애호박까지! 정말 영양이 가득한 밥이랍니다. 구하기 쉬운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매일매일 영양 가득한 밥상을 준비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이유식
  • 조리법 :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쌀 3컵
  • 당근 1/3개
  • 애호박 1/3개
  • 쥐눈이콩(약콩) 10g
  • 찰기장 3큰술

간을 더해요

  • 아기 간장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쥐눈이콩은 전날 밤부터 물에 충분히 불려주세요. 이렇게 미리 불려두면 콩이 두세 배로 불어나고 훨씬 부드러워져서 아이들이 먹기 좋습니다.

Step 1

Step 2

밥에 넣을 당근과 애호박은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채소가 잘게 다져져야 밥과 잘 섞이고 아이가 씹기 편하답니다.

Step 2

Step 3

쌀은 깨끗하게 씻은 후, 찰기장을 넣고 함께 헹궈주세요. 찰기장은 쌀과 함께 씻어주면 밥이 더욱 찰지고 맛있어져요.

Step 3

Step 4

씻은 쌀 위에 잘게 다진 채소와 불려둔 쥐눈이콩을 모두 넣고 밥을 지어주세요. 밥이 지어지는 동안 맛있는 밥 냄새가 솔솔 풍겨올 거예요.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Step 4

Step 5

압력밥솥을 사용하신다면, 밥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 6~7분 정도 더 끓인 후 불을 꺼주세요. 일반 밥솥이라면 일반 취사 모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지은 밥은 냄새도 좋고 색감도 예쁠 뿐 아니라, 재료들이 뭉개지지 않고 각각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5

Step 6

완성된 밥은 아이가 먹을 만큼 덜어낸 후, 아기 간장과 참기름을 살짝 둘러 조물조물 비벼주면 맛있는 이유식이 완성됩니다. 남은 밥은 어른들이 드시거나, 팁을 드리자면 유부초밥을 만들 때 활용하면 정말 간편하고 근사한 요리가 된답니다!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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