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득! 몽글몽글 부추계란국
간단하지만 든든한 아침 식탁, 부추계란국 끓이기
부드러운 계란의 몽글몽글한 식감에 향긋한 부추와 쫄깃한 표고버섯을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부추계란국을 소개합니다. 바쁜 아침에도 뚝딱 만들 수 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어요. 지금 바로 맛있는 부추계란국 끓이는 법을 배워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부추 30g
- 신선한 계란 2개
- 달콤한 양파 1/4개
- 쫄깃한 표고버섯 1개
- 맑은 물 1L
양념 및 조미료- 감칠맛 나는 국간장 2스푼
- 깊은 풍미의 멸치 액젓 2스푼
- 향긋한 다진 마늘 1스푼
- 감칠맛 나는 국간장 2스푼
- 깊은 풍미의 멸치 액젓 2스푼
- 향긋한 다진 마늘 1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표고버섯은 딱딱한 밑동 부분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양파와 함께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 썰면 버섯과 양파의 맛이 국물에 더 잘 우러나와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약 4~5cm 길이로 보기 좋게 썰어주세요. 너무 잘게 썰면 부추의 식감이 덜 살아날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넓은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노른자와 흰자가 잘 섞이도록 포크나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덩어리 없이 곱게 풀어야 나중에 계란이 뭉치지 않고 예쁘게 익어요.
Step 4
이제 냄비에 맑은 물 1L를 붓고, 국간장 2스푼, 멸치 액젓 2스푼을 넣어주세요. 여기에 준비해둔 채 썬 표고버섯까지 넣고 센 불에서 뚜껑을 열고 끓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Step 5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그리고 향긋한 다진 마늘 1스푼과 채 썰어둔 양파를 넣고, 다시 한번 국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Step 6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줄인 후 풀어둔 계란물을 냄비 가장자리를 따라 천천히 빙 둘러가며 부어주세요. 이때 계란물을 한 번에 붓지 않고 조금씩 부어야 몽글몽글한 계란이 예쁘게 만들어져요.
Step 7
계란을 넣은 후 살짝 끓이다가 간을 보세요. 혹시라도 국물 맛이 싱겁게 느껴진다면, 소금을 아주 약간 추가해서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8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익고 원하는 간이 맞춰졌다면, 마지막으로 썰어둔 부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부추는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넣고 30초~1분 정도만 더 끓여주시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이제 맛있는 부추계란국을 그릇에 담아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