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가득! 쌀, 수수, 녹두, 밤으로 만든 우리 아기 이유식

초기~중기 이유식: 엄마의 사랑으로 정성껏 만든 초간단 영양 만점 쌀수수녹두밤미음♡

영양 가득! 쌀, 수수, 녹두, 밤으로 만든 우리 아기 이유식

초보 엄마지만 사랑하는 딸 다인이를 위해 이유식 공부에 푹 빠졌어요!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우리 아기를 위한 영양 가득 이유식을 만드는 것이랍니다. 더 맛있고, 더 건강하며, 영양까지 풍부한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어요. ^^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 상황 : 이유식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5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재료

  • 쌀 1줌 (약 1/4컵)
  • 수수 1꼬집 (아주 소량)
  • 녹두 25알 (약 1.5 큰술)
  • 작은 밤 2개
  • 말린 대추 2개
  • 말린 도라지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쌀은 전날 미리 물에 불려주세요. 녹두와 수수도 최소 반나절 이상 충분히 불려 준비합니다. 이유식 국물의 은은한 단맛과 풍미를 더해줄 말린 대추 2개, 기관지 건강에 좋은 말린 도라지 1개, 그리고 아기가 좋아하는 달콤한 맛의 작은 밤 2개를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밤은 특유의 달콤함으로 아기의 입맛을 돋우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저희 아기도 밤이 들어간 이유식은 정말 잘 먹었답니다. ^^

Step 1

Step 2

불려둔 쌀, 수수, 녹두, 그리고 껍질 벗긴 밤을 믹서기에 넣고, 재료가 부드럽게 갈릴 수 있을 정도의 물을 소량 넣어 곱게 갈아주세요. 믹서기의 성능에 따라 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2

Step 3

냄비에 물 10컵(약 2리터)을 넉넉하게 붓고, 이유식 국물의 베이스가 될 말린 대추와 말린 도라지를 넣어주세요. 대추에서는 자연스러운 단맛이 우러나고, 녹두와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또한, 도라지는 아기의 소중한 기관지를 튼튼하게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식재료랍니다.

Step 3

Step 4

물이 적당히 우러나면 냄비에서 대추와 도라지를 건져내 주세요. 이제 미리 곱게 갈아둔 쌀, 수수, 녹두, 밤 혼합물을 냄비에 넣고,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나무 주걱으로 계속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아기가 먹기 좋은 농도가 될 때까지 은근하게 끓여주시면, 쉽고 빠르게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이유식이 완성됩니다! 한 끼 분량만 덜어내고 남은 이유식은 작은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한 끼씩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시면 편리합니다.

Step 4

Step 5

사랑하는 우리 다인이에게 이유식을 시식시켜 보았습니다. 반응이 정말 폭발적이네요! ‘내가 먹을래요 엄마!’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꽤 많은 양을 맛있게 먹어주었어요. 아이가 잘 먹어주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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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

우리 딸, 수저는 먹는 게 아니란다~ ㅠㅜ ㅋㅋ 오늘도 이유식을 맛있게 잘 먹어줘서 정말 고마워. 아이를 위해 이유식 재료를 고민하고 직접 요리하는 이 모든 과정이 제게는 큰 행복이에요. ^-^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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