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달콤한 겨울 시금치나물
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신선한 시금치로 만든 최고의 시금치나물 레시피
비 온 뒤 쑥쑥 자란 텃밭 시금치로 달콤하고 맛있는 시금치나물을 만들어 보세요! 특히 겨울 시금치는 그 단맛이 일품이라 별다른 양념 없이도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간단하게 무쳐내면 밥 한 그릇 뚝딱! 제철 봄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시금치나물, 지금 바로 맛있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시금치 200g
- 천일염 1큰술 (시금치 데칠 때 사용)
양념 및 부재료- 국간장 또는 액젓 1/2큰술
- 대파 흰 부분 15cm 길이 (송송 썰어 준비)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1작은술)
- 국간장 또는 액젓 1/2큰술
- 대파 흰 부분 15cm 길이 (송송 썰어 준비)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비가 온 뒤라 흙이 촉촉해 시금치 뽑기 아주 좋았어요! 텃밭에서 막 뽑아온 시금치에 흙이 살짝 묻어 있네요.
Step 2
겨울 동안 땅속에서 영양분을 가득 머금고 자란 시금치라 뿌리가 제법 굵어졌어요. 우선 시금치를 깨끗하게 다듬어주고, 뿌리 쪽을 살짝 갈라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듭니다.
Step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으면 천일염 1큰술을 넣어주세요. 끓는 물에 시금치 뿌리 쪽부터 넣고 약 10초간 데친 후, 뒤집어서 나머지 부분도 10초간 더 데쳐줍니다. 시금치가 너무 오래 익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바로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깨끗하게 헹군 후에는 물기를 적당히 빼줍니다. 너무 꽉 짜면 시금치의 부드러운 식감이 사라지니 살짝 물기가 남아있도록 짜주는 것이 좋아요.
Step 5
양념에 들어갈 대파는 흰 부분만 사용하여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준비하면 대파의 시원한 향이 양념에 잘 어우러집니다.
Step 6
물기를 짠 시금치에 다진 마늘과 국간장(또는 액젓)을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간을 보시고 부족한 맛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액젓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7
썰어둔 대파와 고소한 참기름, 통깨를 넣고 다시 한번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모든 양념이 시금치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맛있게 무쳐진 시금치나물을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과 모양을 더할 수 있습니다.
Step 9
이렇게 달콤하고 맛있는 시금치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밥반찬으로 정말 최고예요.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채워줄 거예요.
Step 10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자란 시금치라 그런지 영양이 더욱 풍부하고 맛도 깊이가 있네요!
Step 11
누구나 좋아하는 시금치나물, 만들기도 간편하지만 그 맛은 정말 훌륭하답니다. 집에서 신선한 시금치로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