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닭안심 버섯 덮밥 (유아식)
28개월 아기를 위한 닭안심 버섯 덮밥 레시피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안심과 다양한 버섯을 듬뿍 넣어 만든 부드럽고 맛있는 아기 덮밥이에요.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미리 소스를 만들어두면 바쁜 아침에도 근사한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넉넉히 만들어, 어른들은 간장만 살짝 추가해서 드셔보세요!
주재료- 닭안심 120g
- 표고버섯 30g
- 새송이버섯 30g
- 팽이버섯 18g
- 양파 70g
- 쪽파 15g
- 다진 마늘 1 작은술
- 현미유 1/2 큰술
- 청주 1 큰술
- 채수 170ml
소스 양념- 아기 굴소스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올리고당 1 작은술
농도 조절 (전분물)- 감자 전분 1 작은술
- 물 1 작은술
- 아기 굴소스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올리고당 1 작은술
농도 조절 (전분물)- 감자 전분 1 작은술
- 물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표고버섯은 깨끗한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딱딱한 기둥 끝부분은 잘라내고, 갓 부분은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합니다.
Step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1~2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Step 3
새송이버섯도 아기가 씹고 삼키기 편하도록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Step 4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해주세요.
Step 5
쪽파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6
팬에 현미유를 1/2 큰술 두르고, 다진 마늘과 쪽파를 넣어주세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마늘과 파의 향긋한 향이 올라오고, 마늘이 은은한 노란빛을 띨 때까지 볶아주면 풍미가 더욱 좋아집니다.
Step 7
닭안심은 불필요한 힘줄을 제거하고,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잘게 다져주세요. 썰어둔 닭안심을 팬에 넣고, 청주 1 큰술과 함께 볶아주면 잡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8
닭고기가 70~80% 정도 익었을 때, 준비해둔 양파와 버섯을 모두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채소들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9
버섯이 어느 정도 익어 숨이 죽으면, 채수 170ml를 붓고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어오르면 아기 굴소스 1 작은술과 올리고당 1 작은술을 넣고 아이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줍니다.
Step 10
소스가 끓는 동안, 작은 볼에 감자 전분 1 작은술과 물 1 작은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섞어 전분물을 미리 만들어 둡니다. 전분물을 사용할 때에는 항상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주어야 합니다.
Step 11
덮밥 소스가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불을 약불로 줄이세요. 만들어둔 전분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저어주며 끓여주세요. 너무 뻑뻑하지 않게, 밥과 잘 어우러지는 농도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2
전분물을 넣은 후에는 뭉치지 않도록 숟가락으로 계속 저어주면서 1~2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소스가 더욱 부드럽고 윤기 있게 완성됩니다.
Step 13
마지막으로 참기름 1 작은술을 둘러 가볍게 섞어주고 불을 꺼주세요.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더해져 아이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Step 14
따뜻하게 지은 밥 위에 완성된 닭안심 버섯 덮밥 소스를 넉넉하게 얹어 아이에게 맛있고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선물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