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삼색 채소 두부면 샐러드
올리브오일 기반의 지중해풍 소스로 맛을 낸 비건 다이어트 식단, 삼색 채소와 두부면 샐러드 레시피
새콤달콤한 지중해식 샐러드 드레싱에 푹 빠져보세요! 남편과 아이도 반한 이 특별한 소스는 냉장고 속 애호박과 새송이버섯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합니다. 토핑 재료를 조금만 바꿔도 무궁무진한 변신이 가능한 지중해 샐러드, 든든한 아침 식사로도 좋고, 기분 전환이 필요한 오후 간식, 혹은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메뉴입니다.
샐러드 재료- 두부면 100g
- 방울토마토 10개
- 마늘 7개
- 애호박 1/3개
- 새송이버섯 1개
- 자색양파 1/3개 (매운맛 제거를 위해 물에 담가둘 것)
- 견과류 1줌
- 블랙올리브 절임 1줌
- 올리브오일 200ml (마리네이드 및 볶음용)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드레싱 재료- 진간장 2큰술
- 꿀 1큰술
- 올리브오일 5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참기름 2큰술
- 쪽파 1줌 (송송 썰어 준비)
- 진간장 2큰술
- 꿀 1큰술
- 올리브오일 5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참기름 2큰술
- 쪽파 1줌 (송송 썰어 준비)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샐러드를 위해 전날 밤, 재료들을 미리 마리네이드 해주세요. 먼저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뿌려 재워둡니다. 마늘은 꼭지를 제거하고 편으로 썰어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주세요. 애호박은 1/3 등분하여 큼직하게 썰거나 편으로 썰어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로 마리네이드 합니다. 새송이버섯도 반으로 잘라 편으로 썰고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로 버무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견과류에도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살짝 뿌려 재워두면 풍미가 더욱 좋아집니다.
Step 2
다음 날, 자색 양파는 매운맛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미리 마리네이드 해둔 방울토마토, 마늘, 새송이버섯, 애호박, 견과류를 꺼내 요리 준비를 합니다.
Step 3
중약불로 예열한 팬에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줍니다. 마늘이 적당히 익으면 물기를 제거한 방울토마토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마늘의 향긋함과 토마토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맛있는 베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Step 4
방울토마토가 으깨질 정도로 익으면, 마리네이드 해둔 새송이버섯, 애호박, 견과류를 모두 넣어줍니다. 토마토에서 나온 붉은빛의 올리브 오일이 채소와 어우러지도록 2분 정도 살짝 끓인 후 불을 꺼주세요. 채소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도록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샐러드의 신선함을 더해줄 미니 로메인은 한 잎씩 떼어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Step 6
두부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두부면 특유의 간수를 제거하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넓은 접시에 깨끗이 씻은 미니 로메인을 보기 좋게 깔아줍니다. 그 위에 올리브 오일에 볶아 향긋하게 조리된 토마토, 마늘, 버섯, 애호박, 견과류를 예쁘게 올려주세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돋웁니다.
Step 8
이제 맛있는 드레싱을 만들 차례입니다. 진간장, 꿀, 올리브 오일, 다진 마늘, 참기름을 작은 볼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썬 쪽파를 넣어 향긋함을 더해주면 완벽한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만들어진 드레싱을 샐러드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Step 9
취향에 따라 블랙 올리브 절임을 곁들여 주면 더욱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샐러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샐러드를 즐겨보세요.
Step 10
샐러드에 사용하고 남은 재료와 올리브 오일 드레싱이 있다면, 따뜻한 현미 보리밥에 비벼보세요. 근사한 오일 리조또 같은 별미가 뚝딱 완성됩니다. 샐러드만으로도 든든하지만, 이렇게 밥과 함께 즐기면 더욱 만족스러운 한 끼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