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새송이버섯 꼬치구이 레시피
근사한 일품요리, 새송이버섯 꼬치구이 완벽 레시피
쫄깃한 새송이버섯과 다채로운 채소, 맛살을 꼬치에 꿰어 노릇하게 구워낸 새송이버섯 꼬치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이들 간식부터 손님 초대 요리까지, 근사한 일품요리로 손색없는 버섯 산적꼬치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주재료- 새송이버섯 2개
- 맛살 2개
- 단무지 2줄
- 청양고추 1개 (또는 오이, 파프리카 등 원하는 채소)
- 밀가루 3~4 큰술
- 계란 2개 (계란물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주재료인 새송이버섯은 깨끗하게 씻은 후, 꼬치에 꽂기 좋은 크기인 3~4cm 길이로 세로 방향을 따라 2~3등분하여 길쭉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썰면 익혔을 때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Step 2
맛살은 새송이버섯과 비슷한 길이와 두께로 썰어주세요. 단무지 역시 같은 길이와 두께로 썰어 준비하면 꼬치에 꿰었을 때 모양이 예쁘고 먹기 좋습니다. 단무지는 썰기 전에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Step 3
매콤한 맛과 향을 더해줄 고추를 준비합니다. 씨 부분을 제거하고 새송이버섯, 맛살, 단무지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만약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파프리카나 오이 등 색이 예쁜 다른 채소로 대체하거나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팁: 대파 흰 부분을 활용하면 더욱 풍미가 좋습니다.)
Step 4
여기까지 새송이버섯, 맛살, 단무지, 고추를 준비했습니다. 이 외에도 떡, 햄, 애호박 등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특별한 꼬치구이를 만들어 보세요. 중요한 것은 각 재료의 크기를 비슷하게 맞춰주는 것입니다.
Step 5
준비한 새송이버섯, 맛살, 단무지, 고추(또는 대체 채소)를 꼬치에 보기 좋게 번갈아 가며 차례대로 꿰어줍니다. 색감을 고려하여 꽂으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꼬치가 완성됩니다.
Step 6
꼬치에 꿰어진 재료들의 길이가 일정하지 않다면, 보기 좋게 마무리하기 위해 양 끝의 삐져나온 부분을 살짝 다듬어 길이를 맞춰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꼬치구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7
재료가 너무 많지 않거나 꼬치가 헐거워 보인다면, 간편하게 이쑤시개를 활용하여 재료를 고정해 줄 수 있습니다. 이쑤시개로 꽂아주면 굽는 동안 재료가 흐트러지지 않아 더욱 편리합니다.
Step 8
산적꼬치를 굽기 전에, 꼬치 표면에 밀가루를 얇게 골고루 묻혀줍니다. 밀가루를 묻히면 계란물이 더 잘 붙고, 구웠을 때 겉이 바삭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Step 9
밀가루를 묻힌 꼬치에 준비해둔 계란물을 꼼꼼하게 입혀줍니다. 계란물을 넉넉하게 부어 꼬치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해주세요.
Step 10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줍니다. 계란물을 입힌 꼬치를 팬에 올리고,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쓰면서, 각 면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천천히 구워주시면 맛있는 새송이버섯 꼬치구이가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