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소고기와 청경채로 만든 초기 이유식
[초기 이유식] 아기의 건강을 위한 부드러운 소고기 청경채 이유식 레시피
200일 된 사랑스러운 아들을 위해 정성껏 만든 홈메이드 초기 이유식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우리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맛있는 이유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자세한 육아 및 이유식 이야기는 제 개인 블로그에서 더 많이 만나보실 수 있어요. 방문해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https://m.blog.naver.com/hill3337)
주재료- 소고기 (부드러운 부위) 15g
- 청경채 (잎 부분) 35g
- 쌀가루 35g
- 물 420g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소고기 15g은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는 과정이 중요해요. 핏물을 20분씩, 총 세 번 갈아가며 충분히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이유식의 잡내를 제거하고 아기가 더 잘 먹을 수 있답니다.
Step 2
핏물을 뺀 소고기는 끓는 물에 넣고 삶아주세요. 소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건져내어 아주 곱게 다져주세요. 아기가 씹기 편하도록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신선한 청경채 35g을 준비합니다. 이때 ’35g’은 잎의 싱그러운 녹색 부분을 기준으로 합니다. 아기가 먹을 이유식이므로 영양가가 풍부한 녹색 부분만 사용해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청경채는 끓는 물에 넣어 30초에서 1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어요.
Step 4
데친 청경채와 곱게 다진 소고기, 그리고 물 100g을 믹서기에 넣고 함께 갈아줍니다. 초기 이유식이므로 아기가 소화하기 쉽도록 아주 곱게 갈아주는 것이 핵심이에요.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질감을 만들어 주세요.
Step 5
믹서기에 갈고 나면, 청경채의 신선한 녹색 빛깔이 살아있는 맑은 즙이 만들어집니다. 이 자체로도 이미 영양만점이에요!
Step 6
이제 쌀가루를 풀어줄 차례입니다. 넓은 냄비나 볼에 차가운 물 320g을 붓고 쌀가루 35g을 넣어 덩어리 없이 잘 풀어주세요. 찬물에 먼저 풀어야 쌀가루가 뭉치지 않고 고르게 잘 풀린답니다.
Step 7
찬물에 잘 풀어놓은 쌀가루 물에, 앞서 준비한 소고기와 청경채 믹서액을 부어줍니다. 냄비를 중약불에 올리고 천천히 끓이기 시작해주세요.
Step 8
끓이는 동안 냄비 바닥에 쌀가루가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주걱으로 저어주세요. 은근하게 끓이면서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살살 저어가며 걸쭉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기가 먹기 좋은 부드럽고 걸쭉한 상태를 만들어 주세요.
Step 9
맛있는 소고기 청경채 이유식이 걸쭉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이유식 전용 용기에 담아 식혀주세요. 총량은 약 425g 정도가 되며, 아기가 한 번 먹기 좋은 양으로 100ml씩 소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기의 식사량을 고려하여 용량을 조절해 주세요.
Step 10
한 번에 먹기 좋은 100ml씩 소분 완료! 신선하고 맛있는 소고기 청경채 이유식이 아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아기의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완성!
Step 11
사랑스러운 우리 아들 서준이의 귀여운 사진으로 이유식 만들기를 마무리합니다. 아기의 성장 기록과 더 많은 이유식 레시피, 육아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방문을 기다립니다. (https://m.blog.naver.com/hill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