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실부추로 만드는 아삭한 영양부추전 레시피
영양부추전: 영양 가득, 실부추의 매력을 담은 별미 부침개
요리하는 디자이너 신디입니다! 오늘은 이름처럼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 영양부추전을 소개해 드릴게요. 영양부추는 ‘실부추’라고도 불리는데, 일반 부추보다 훨씬 가늘고 작지만 영양소는 아주 알차게 담고 있어 ‘영양부추’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특히 길이가 길지 않아 잘라서 사용하지 않고 통째로 부쳐내면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멋진 비주얼을 자랑한답니다. #영양부추전 #부추전 #실부추전 #막걸리안주 #초간단레시피
부추전 재료- 영양부추 100g (깨끗이 씻어 물기 제거)
- 부침가루 1컵 (약 100ml 물에 섞어 사용)
- 적양파 1/2개 (얇게 채 썰기)
- 풋고추 1개 (얇게 송송 썰기)
맛있는 양념장 재료- 간장 2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설탕 1/2 작은술
- 간장 2 작은술
- 다진 마늘 1 작은술
- 설탕 1/2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부추전은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매력적이에요. 오늘은 ‘싱글의 한 끼’를 기준으로 1인분 분량으로 준비했습니다. 혼자서도 푸짐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2
영양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씻은 후에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부침옷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중요합니다.
Step 3
볼에 부침가루 1컵(종이컵 기준 약 150ml)을 넣고, 물 100ml를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 없이 매끈한 상태가 될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저는 몸에 좋은 국산 밀가루를 사용했답니다! 쌀가루를 약간 섞어주시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기실 수 있어요.
Step 4
부추전의 맛을 한층 끌어올릴 맛있는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둘게요. 간장 2 작은술, 설탕 1/2 작은술에 신선한 마늘을 간 마늘 프레셔로 으깬 다진 마늘 1 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면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Step 5
사각 모양의 팬을 준비하여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씻어 물기를 제거한 영양부추의 절반 정도를 팬에 나란히 가지런히 놓습니다. 부추의 모양을 살려 구워내야 더 보기 좋으니, 가능하면 사각 팬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스텐 팬은 예열 후에도 음식이 잘 눌어붙는 경우가 많아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오늘은 모양을 살려 사각으로 부쳐야 하기에 꺼내봤습니다.
Step 6
나머지 절반의 영양부추도 가지런히 모아서 같은 방향으로 팬 위에 예쁘게 펼쳐주세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부추 전체에 골고루 부침옷이 입혀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Step 7
팬 위에 가지런히 놓은 부추들이 서로 엇갈리지 않도록 잘 펼쳐지도록 한 번 더 정리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부추가 고르게 익고 부침옷도 잘 입혀집니다.
Step 8
미리 만들어둔 부침가루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부추 위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부추 전체를 덮을 수 있도록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펴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부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바삭하게 구워져요.
Step 9
부침옷을 부어준 후, 약불로 줄여 약 3~4분간 익혀주세요. 부추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을 준비를 합니다. 팬을 흔들어보아 부추가 팬에 달라붙지 않고 잘 움직이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Step 10
잘 부쳐진 영양부추전은 모양을 살려 사각 접시에 옮겨 담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가운데에 얇게 채 썬 적양파를 수북하게 올리고, 그 위에 얇게 썬 풋고추를 보기 좋게 얹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미리 만들어둔 맛있는 양념장을 채 썬 채소 위에 살짝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Step 11
완성된 부추전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주방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 보통 길이 방향으로만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부추의 긴 모양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갓 부쳐낸 뜨끈한 영양부추전을 양념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