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어묵과 새우의 환상 궁합, 솥밥 한 그릇
연말연시 별미! 반찬 없이도 든든한 어묵새우솥밥 만들기
어묵과 탱글탱글한 새우의 특별한 만남으로 탄생한 어묵새우솥밥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한 그릇만으로도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이 솥밥은 밥상 위에 근사한 별미를 더해줄 거예요. 남녀노소 누구나 반할 맛이니, 특별한 날이나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답니다. 🍚🍤
주재료- 쌀 3인분 (약 2컵)
- 냉동 새우 10마리 내외 (해동 후 사용)
- 얇은 사각 어묵 3장
- 대파 1/3개
- 다시마 육수 300ml
- 식용유 3큰술
- 쯔유 1큰술
- 무염 버터 1조각 (약 10g)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1큰술
새우 밑간 양념- 맛술 (청주) 1큰술
- 쯔유 1큰술
어묵 조림 양념- 식용유 1큰술
- 간장 1큰술
- 쯔유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 맛술 (청주) 1큰술
- 쯔유 1큰술
어묵 조림 양념- 식용유 1큰술
- 간장 1큰술
- 쯔유 1큰술
- 올리고당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어묵새우솥밥을 위한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 tip: 모든 재료를 미리 계량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져요!)
Step 2
쌀은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준 뒤, 약 30분간 불려주면 밥알이 더욱 찰지고 맛있게 익습니다.
Step 3
해동시킨 새우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맛술 1큰술과 쯔유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잠시 밑간을 해주세요. 새우의 잡내를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4
어묵은 밥과 잘 섞이도록 잘게 썰어주세요. 대파는 밥 위에 고명처럼 올릴 수 있도록 송송 썰거나 다져 준비합니다.
Step 5
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밑간해둔 새우를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새우가 질겨질 수 있으니 살짝만 익혀 따로 덜어두세요.
Step 6
같은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잘게 썬 어묵을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주세요. 어묵이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면 간장 1큰술, 쯔유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
Step 7
어묵 조림 양념이 잘 졸아들어 어묵에 윤기가 돌 때까지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 tip: 너무 짜지 않게 간을 보며 조절해주세요.)
Step 8
양념에 맛있게 졸여진 어묵과 구워둔 새우는 따로 접시에 덜어내어 잠시 보관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솥밥 지을 때 재료가 뭉치지 않고 예쁘게 담을 수 있어요.
Step 9
이제 솥에 불린 쌀과 준비된 다시마 육수를 부어줍니다. 쯔유 1큰술과 무염 버터 1조각을 넣고 쌀과 육수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중불에서 5분 정도 끓이다가 밥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조림 어묵과 구운 새우를 밥 위에 보기 좋게 올려주세요.
Step 10
솥뚜껑을 닫고 가장 약한 불로 줄여 10분간 밥을 짓습니다. 밥이 다 지어지면 불을 끄고 뚜껑을 열지 않은 채로 10분간 뜸을 들여주세요. 뜸 들이는 시간이 지나면 뚜껑을 열고 송송 썬 대파, 참기름,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근사한 어묵새우솥밥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