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집콕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소갈비탕
면역력 UP! 집에서 즐기는 뜨끈한 소갈비탕 끓이기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소갈비탕을 끓여보세요. 푹 고아낸 소갈비와 시원한 채소가 어우러져 영양 만점 든든한 한 끼가 됩니다.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날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정성 가득 소갈비탕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소갈비와 채수 재료- 소갈비 1kg (손질된 것)
- 무 1/2개 (큼직하게 썰기)
- 대파 2대 (큼직하게 썰기)
- 양파 1개 (껍질째 반으로 자르기)
- 사과 1개 (씨를 제거하고 4등분)
- 대추 6알
- 통마늘 20쪽
- 생강 2쪽 (편으로 썰기)
- 말린 표고버섯 2개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기)
겨자 소스 (선택 사항)- 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연겨자 1큰술 (또는 와사비)
- 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연겨자 1큰술 (또는 와사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갈비의 핏물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소갈비 1kg을 찬물에 담가 약 2시간 동안 핏물을 빼주세요. 중간에 물을 한두 번 갈아주면 더욱 깨끗하게 핏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핏물을 충분히 빼야 잡내 없이 맑은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Step 2
핏물을 뺀 소갈비를 끓는 물에 넣고 약 5분간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고기의 불순물과 핏물을 1차적으로 제거하여 더욱 깔끔한 육수를 낼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고기를 넣을 때, 찬물보다는 팔팔 끓는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5분간 데친 소갈비를 건져내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뼈와 살 사이, 그리고 고기 표면에 붙어있는 핏물 찌꺼기 등을 꼼꼼하게 헹궈내야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맑게 유지됩니다.
Step 4
깨끗하게 씻은 소갈비를 냄비에 담고, 고기가 충분히 잠길 만큼 찬물을 부어주세요. 물의 양은 고기가 잠기고도 넉넉히 남을 정도로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육수를 낼 본격적인 과정입니다.
Step 5
물에 잠긴 소갈비에 준비한 무, 대파, 양파, 사과, 대추, 마늘, 생강, 말린 표고버섯 등 채수 재료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약 1시간 동안 푹 끓여 소갈비를 부드럽게 익히고 재료의 맛이 우러나오도록 합니다. 1시간 후에는 채소와 버섯 등을 건져내고, 고기가 완전히 부드러워질 때까지 30분~1시간 정도 더 끓이면 맛있는 소갈비탕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