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만점! 훈제오리 채소 볶음 레시피
간단한 훈제오리 볶음, 훈제오리 야채볶음, 맛있는 오리고기 요리, 든든한 훈제 요리
평소에는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즐겨 드시더라도, 가끔은 훈제 오리고기에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어 풍미 가득한 볶음 요리로 가볍고 건강하게 즐겨보세요! 훈제 오리의 깊은 맛과 아삭한 채소가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주재료- 훈제 오리고기 230g
- 쪽파 25g
- 홍 파프리카 29g
- 노란 파프리카 30g
- 양파 35g
- 통마늘 25g
조리 방법
Step 1
훈제 오리고기는 포장된 상태에서 일회용 장갑을 끼고 하나씩 정성스럽게 떼어내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리고기가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분리됩니다.
Step 2
통마늘 25g은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1개당 2등분 정도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합니다. 마늘의 풍미가 오리에 잘 배어들도록 해주세요.
Step 3
홍파프리카와 노란파프리카는 양쪽 끝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낸 뒤, 2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곱게 채 썰어주세요. 양파는 파프리카와 비슷한 길이로 썰고, 쪽파도 비슷한 길이로 잘라 준비하면 색감과 식감이 조화로운 볶음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넓은 볶음 팬에 반으로 자른 마늘과 올리브 오일 1큰술을 넣고, 가스불 중약불에서 마늘이 타지 않도록 천천히 뒤적이면서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면 오리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마늘이 노릇하게 볶아졌으면 준비한 훈제 오리고기 덩어리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충분히 볶아주세요. 오리고기의 육즙이 살아나면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훈제 오리고기가 부드럽게 익었으면, 색감이 예쁜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채소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며,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지니 주의해주세요.
Step 7
마지막으로 쪽파를 넣고, 전체적으로 간이 잘 배도록 소금 2꼬집 정도를 넣어 가볍게 뒤적여주세요. 소금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시면 좋습니다.
Step 8
쪽파의 숨이 너무 죽지 않도록 7~8번 정도만 빠르게 볶은 후, 바로 가스불을 꺼주세요. 잔열로도 충분히 익혀지므로, 팬 안에서 가볍게 뒤적이며 마무리하면 채소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9
완성된 훈제 오리 채소 볶음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 보기 좋게 마무리하면, 맛과 영양이 가득한 훈제오리 볶음이 완성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