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오돌 씹는 재미와 바다 향 가득! 초간단 세발나물 겉절이 레시피

입맛 돋우는 향긋한 세발나물 겉절이

오돌오돌 씹는 재미와 바다 향 가득! 초간단 세발나물 겉절이 레시피

세발나물은 마치 작은 새의 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오독오돌 씹히는 독특한 식감과 함께 코끝을 스치는 시원한 바닷가 향이 일품인 나물입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올라와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맛이에요.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 풍성한 맛을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김치/젓갈/장류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세발나물 200g

양념 재료

  • 멸치액젓 1.5큰술
  • 고춧가루 1.5큰술
  • 매실액 3큰술
  • 식초 1큰술
  • 다진 파 1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검은 통깨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세발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헹궈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씻은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꼭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Step 1

Step 2

이제 맛있는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멸치액젓, 고춧가루, 매실액, 식초, 다진 파, 다진 마늘,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검은 통깨를 모두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때 참기름은 아직 넣지 마세요! 마지막에 넣어주어야 고소한 풍미를 살릴 수 있답니다.

Step 2

Step 3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세발나물을 담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양념이 나물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려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주무르면 나물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고 다시 한번 살짝 버무려주면 맛있는 세발나물 겉절이 완성이에요!

Step 3

Step 4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세발나물 겉절이를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세요. 갓 무쳐낸 겉절이는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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