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무침 (새콤달콤 아삭한 밑반찬)

초간단 밑반찬! 아삭한 오이지무침 레시피

오이지무침 (새콤달콤 아삭한 밑반찬)

작년에 정성껏 만들어 숙성해 두었던 오이지를 활용해, 밥도둑이 따로 없는 새콤달콤 아삭한 밑반찬 오이지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몇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맛있는 오이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5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통 오이지 6~7개

양념 재료

  • 다진 파 1.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소금 약간 (오이지 간에 따라 조절)
  • 설탕 약간 (오이지 간에 따라 조절)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이지는 시간이 지나도 신선함을 유지하는 훌륭한 저장 식품입니다. 작년에 직접 담가둔 오이지를 꺼내보니,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물러짐이나 변질 없이 신선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놀랍죠?

Step 1

Step 2

이제 본격적으로 오이지무침을 만들 차례입니다. 통 오이지를 준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얇게 썰어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더욱 좋습니다.

Step 2

Step 3

썰어둔 오이지는 찬물에 충분히 담가 짠기를 우려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저는 오이지의 새콤한 맛을 조금 줄이고 싶어, 물을 두 번 정도 갈아주며 짠맛과 신맛을 충분히 빼주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짠맛과 신맛의 정도를 조절하며 물에 담가 우려내시면 됩니다.

Step 3

Step 4

오이지의 짠기와 신맛이 적절하게 우러나면, 깨끗한 면보나 다시마 팩에 넣어 최대한의 물기를 꼭 짜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무침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물기를 짠 오이지에 다진 파 1.5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때, 오이지를 조금 맛보시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짜거나 달지 않도록 주의하며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4

Step 5

모든 양념이 오이지에 골고루 배도록 충분히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정성껏 무쳐내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감칠맛이 일품인 오이지무침이 완성됩니다. 갓 지은 밥 위에 올려 먹으면 훌륭한 밑반찬이 되어 줄 거예요!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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