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좋아하는 맛있는 잡채
특별한 날에도, 평범한 날에도 맛있는 잡채 레시피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만 즐겨 먹었던 잡채를 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쫄깃한 당면과 갖가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매력적인 요리랍니다. 학교 마치고 돌아온 아이가 ‘맛있다!’를 연발하며 계속 집어 먹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맛있는 잡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당면 2줌 (약 200g)
- 새송이버섯 1/2개
- 당근 1/4개
- 양파 1/3개
- 사각 어묵 1장
- 시금치나물 (미리 준비된 것) 약간
양념 및 조미료- 진간장 3~4큰술 (기호에 맞게 조절)
- 설탕 1~2큰술 (기호에 맞게 조절)
- 소금 약간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진간장 3~4큰술 (기호에 맞게 조절)
- 설탕 1~2큰술 (기호에 맞게 조절)
- 소금 약간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깊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진간장 1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고, 준비한 당면을 넣어 7분 정도 삶아주세요. 당면이 익으면서 간장과 설탕의 맛이 배어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Step 2
삶은 당면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한 후, 물기를 꼭 짜주세요. 넓은 볼에 옮겨 담고 참기름 1큰술, 진간장 1~2큰술, 설탕 1/2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둡니다. 이렇게 밑간을 해두면 당면이 불지 않고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 더욱 맛있어요.
Step 3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약 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버섯을 넣어 중간 불에서 볶아줍니다. 버섯이 숨이 죽으면 소금을 아주 약간 넣어 간을 해주세요.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버섯이 잡채의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4
당근은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당근을 넣어 중간 불에서 볶아줍니다. 당근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다가 소금을 아주 약간 넣어 간을 해주세요. 당근의 달큰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잡채의 풍미를 살려줍니다.
Step 5
사각 어묵은 길쭉하게 채 썰어주세요.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어묵을 넣어 볶다가, 진간장 1/2큰술과 설탕 1/2작은술을 넣고 재빨리 볶아 맛을 내줍니다. 어묵의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잡채가 완성됩니다.
Step 6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넓은 볼에 밑간해둔 당면과 볶아둔 버섯, 당근, 어묵을 모두 넣습니다. 채 썬 양파도 함께 넣고, 미리 준비해둔 시금치나물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가며, 간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이나 소금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잡채 완성입니다! 모든 재료를 한데 넣고 살살 섞어주면 됩니다. (시금치나물이 없다면, 시금치를 데쳐서 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 약간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사용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