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좋아하는 촉촉하고 맛있는 소불고기 레시피
집밥 메뉴로 최고! 입맛 돋우는 달콤짭짤 소불고기
오랜만에 등산 가는 날,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 반찬이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 바로 소불고기입니다. 간단하지만 깊은 풍미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맛있는 소불고기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주재료- 소고기 (앞다리살) 2근 (약 1.2kg)
- 양파 1개 (중간 크기)
- 당근 1/2개 (중간 크기)
- 말린 표고버섯 15개
양념 재료- 진간장 13큰술
- 매실액기스 6큰술
- 다진 대파 2줌 (약 1컵 분량)
- 다진 마늘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설탕 4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약간
- 진간장 13큰술
- 매실액기스 6큰술
- 다진 대파 2줌 (약 1컵 분량)
- 다진 마늘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설탕 4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소고기 앞다리살은 깨끗하게 준비한 후, 핏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찬물에 아주 잠깐 (약 5~10분) 담가두었다가 건져내면 불필요한 핏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기의 잡내를 줄이고 더욱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Step 2
말린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충분히 불려주세요. 약 30분 정도 불리면 부드러워집니다. 불린 후에는 물기를 꼭 짜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불린 표고버섯의 향긋한 풍미가 소불고기의 맛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3
당근은 껍질을 벗겨낸 후, 약 0.5cm 두께로 반달 모양이나 편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제거하고 굵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들은 고기와 함께 볶았을 때 익는 정도를 고려하여 비슷한 두께로 썰어주면 좋습니다.
Step 4
이제 맛있는 소불고기의 핵심인 양념장 만들기입니다! 진간장, 매실액기스, 다진 대파, 다진 마늘, 올리고당, 설탕, 후추를 볼에 모두 넣고 설탕이 잘 녹을 때까지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때 양념장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ㅠㅠ). 준비된 소고기를 양념장에 푹 담가 조물조물 버무린 후,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최소 30분 이상, 가능하다면 하룻밤 재워두면 양념이 고루 배어들어 훨씬 더 깊고 풍부한 맛의 소불고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5
달궈진 팬에 재워둔 소고기와 함께 썰어둔 양파, 당근, 불린 표고버섯을 모두 넣고 중강불에서 볶아주세요. 고기가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풀어가며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볶는 중간에 맛술 2큰술을 넣어주면 고기의 잡내를 한 번 더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줍니다. 고기와 채소가 모두 익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한두 방울 둘러 향긋함을 더한 후 불을 꺼주세요.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