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기는 담백한 무물김치
매운 고춧가루 없이 깔끔한 맛! 배추 무 물김치 담그는 법
매콤한 맛 대신 재료 본연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무물김치 레시피입니다. 고춧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속이 편안하고,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아요. 특히 어머니께서 매운 음식을 드시기 어려우실 때 만들어 드리면 좋아하실 거예요.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이 물김치로 식탁에 활기를 더해보세요!
주재료- 통배추 2포기
- 무 1/2개
- 홍고추 3개
- 대추 12개
육수 재료- 물 1L
- 코인 육수 2개 (멸치, 다시마 등)
밀가루 풀 재료- 밀가루 2큰술
- 물 200ml
물김치 국물 재료- 생수 6L
- 배 1개
- 양파 1개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멸치 액젓 2큰술
- 까나리 액젓 2큰술
- 매실청 4큰술
- 설탕 2큰술
- 천일염 1큰술 (간 맞추기용)
배추 절이기- 천일염 400g (굵은 소금)
- 물 1L
- 코인 육수 2개 (멸치, 다시마 등)
밀가루 풀 재료- 밀가루 2큰술
- 물 200ml
물김치 국물 재료- 생수 6L
- 배 1개
- 양파 1개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멸치 액젓 2큰술
- 까나리 액젓 2큰술
- 매실청 4큰술
- 설탕 2큰술
- 천일염 1큰술 (간 맞추기용)
배추 절이기- 천일염 400g (굵은 소금)
- 생수 6L
- 배 1개
- 양파 1개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 멸치 액젓 2큰술
- 까나리 액젓 2큰술
- 매실청 4큰술
- 설탕 2큰술
- 천일염 1큰술 (간 맞추기용)
배추 절이기- 천일염 400g (굵은 소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물김치의 기본이 되는 시원한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1리터의 물에 코인 육수 2개를 넣고 끓여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준비해두세요.
Step 2
배추는 깨끗하게 다듬어 줍니다. 지저분한 겉잎은 떼어내고, 밑동을 잘라낸 후 포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쪼개거나 잘라줍니다. 큰 대야에 잘라둔 배추를 넣고, 굵은 소금(천일염) 400g을 골고루 뿌려 위아래를 뒤집어가며 잘 버무려 1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소금에 절이면 배추가 숨이 죽고 아삭해진답니다.
Step 3
무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후, 배추와 비슷한 크기의 나박 썰기 해주세요. 썰어둔 무에 굵은 소금 반 컵 (약 100g)을 넣고 가볍게 버무려 15분 정도만 절여줍니다. 너무 오래 절이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4
1시간 동안 잘 절여진 배추는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깨끗하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해주세요. 헹군 배추는 채반이나 소쿠리에 건져 올려 30분 정도 물기를 충분히 빼주셔야 나중에 김치가 싱거워지지 않고 맛있게 익어요.
Step 5
소금에 절였던 무도 흐르는 찬물에 1~2번 정도 부드럽게 헹궈 소금기를 씻어내주세요. 물기를 빼서 준비해둡니다.
Step 6
밀가루 풀을 쑤어 김치의 농도를 맞춰줄 거예요. 냄비에 밀가루 2큰술과 물 200ml를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준 뒤, 약불에서 주걱으로 계속 저어가며 묽은 풀이 될 때까지 끓여주세요. 눌어붙지 않도록 주의하며 식혀둡니다.
Step 7
김치 국물의 맛을 낼 양념을 준비합니다. 배와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썰어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갈아둔 배, 양파 즙에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을 넣고, 깔끔한 국물을 위해 면보에 넣고 짜서 맑은 즙만 사용합니다. (만약 면보가 없다면 체에 걸러주세요.) 이 맑은 즙에 멸치 액젓 2큰술, 까나리 액젓 2큰술, 달콤한 매실청 4큰술, 설탕 2큰술을 넣고 잘 섞어 밑간이 된 국물 베이스를 만들어 주세요.
Step 8
큰 김치통에 준비한 시원한 육수 1리터를 붓고, 6리터의 생수를 넣어줍니다. 여기에 6단계에서 만들어 둔 달콤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 베이스를 넣고 골고루 잘 섞어 김치 국물의 기본을 완성합니다.
Step 9
이제 준비된 김치통에 물기를 뺀 절인 배추와 무를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색감을 더하고 풍미를 살려줄 대추 12개와 홍고추 3개를 얇게 썰어 위에 얹어주면 맛있는 무물김치 완성입니다! 하루 정도 실온에 두어 살짝 익힌 후 냉장 보관하여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