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보양식, 제대로 끓여낸 진한 도가니탕

영양 만점, 온 가족을 위한 든든한 도가니탕 레시피

온 가족 보양식, 제대로 끓여낸 진한 도가니탕

성장기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뼈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귀한 식재료, 도가니! 풍부한 칼슘은 물론,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낸 도가니탕은 그 자체로 훌륭한 보양식이 됩니다. 다가오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 기력 보충이 필요할 때, 미리 넉넉히 끓여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국거리가 마땅치 않을 때 간편하게 꺼내 먹기 좋고, 특별한 날 가족을 위한 건강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지금 바로 온 가족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맛있는 도가니탕을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소고기
  • 상황 : 영양식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2 시간 이상
  • 난이도 : 초급

재료

  • 도가니 1kg
  • 대파 흰 부분 1대
  • 마늘 1통
  • 물 (충분히)

양념

  • 통후추 0.5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도가니는 찬물에 담가 2시간 동안 핏물을 충분히 빼주세요. 핏물을 제거해야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핏물을 뺀 도가니는 냄비에 넣고 도가니가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팔팔 끓여 불순물이나 이물질이 떠오르면 깨끗하게 제거하며 한번 데쳐내줍니다.

Step 1

Step 2

한 번 데쳐낸 도가니는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냄비에 깨끗하게 헹군 도가니를 담고, 도가니 분량의 약 3배 정도 되는 물을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30분 정도 끓이다가, 김이 오르면 불을 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약 3시간 동안 푹 끓여줍니다. 끓이는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이나 덩어리진 지방, 이물질은 꼼꼼하게 걷어내야 국물이 맑고 깔끔해집니다. 도가니가 충분히 익어 부드러워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뼈와 분리될 수 있으니 적당한 익힘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Step 3

준비된 도가니를 먹기 좋은 그릇에 담고, 뜨겁게 끓인 도가니탕 국물을 부어주세요. 큼직하게 썬 대파 흰 부분을 고명으로 올리고, 기호에 따라 소금과 통후추를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이렇게 끓여낸 도가니탕은 뜨끈하면서도 든든한 맛이 일품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영양 만점 보양식으로, 쌀쌀한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뿐만 아니라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줄 거예요.

St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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