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로 만든 건강한 전병
양평의 신선함을 담은 우리밀 전병
양평의 자랑인 취나물, 최상급 한우, 그리고 신선한 느타리버섯을 풍성하게 채워 넣었습니다. 쫄깃한 전병은 엄선된 우리밀 밀가루에 향긋한 오디와 아삭한 양평 부추를 더해,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아름다운 색감으로 정성껏 부쳐냈습니다. 새콤달콤한 오디 초간장 소스가 곁들여져 맛의 조화를 완성합니다.
밀전병 반죽 재료- 우리밀 밀가루 400g
- 부추 30g
- 오디 원액 3큰술
- 단호박 가루 2g
- 달걀 2개
- 소금 5g
전병 속재료- 취나물 30g
- 느타리버섯 50g
- 표고버섯 2개
- 소고기 (채썰기) 50g
- 당근 50g
- 오이 1/3개
나물 및 버섯 밑간- 소금 5g
- 국간장 10ml
- 참기름 30ml
- 통깨 2g
- 다진 대파 5g
- 다진 마늘 5g
표고버섯 & 소고기 밑간- 간장 15ml
- 설탕 5g
- 다진 대파 2g
- 다진 마늘 2g
- 참기름 15ml
- 후춧가루 1g
- 깨소금 1g
- 취나물 30g
- 느타리버섯 50g
- 표고버섯 2개
- 소고기 (채썰기) 50g
- 당근 50g
- 오이 1/3개
나물 및 버섯 밑간- 소금 5g
- 국간장 10ml
- 참기름 30ml
- 통깨 2g
- 다진 대파 5g
- 다진 마늘 5g
표고버섯 & 소고기 밑간- 간장 15ml
- 설탕 5g
- 다진 대파 2g
- 다진 마늘 2g
- 참기름 15ml
- 후춧가루 1g
- 깨소금 1g
- 간장 15ml
- 설탕 5g
- 다진 대파 2g
- 다진 마늘 2g
- 참기름 15ml
- 후춧가루 1g
- 깨소금 1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밀전병 반죽에 색과 향을 더할 베이스를 준비합니다. 믹서기에 부추 30g과 물 100g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같은 방법으로 오디 원액 15g과 물 100g을 갈아주시고, 마지막으로 단호박 가루 1g과 물 100g을 섞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3가지 색깔의 베이스가 완성됩니다.
Step 2
넓은 볼에 우리밀 밀가루를 담고, 준비된 3가지 베이스를 각각 우리밀 밀가루 반 컵씩 넣어가며 섞어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거나 되지 않게, 요거트 정도의 부드러운 질감이 되도록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섞으면서 소금 5g도 함께 넣어주세요.
Step 3
달군 팬에 기름을 얇게 코팅한 후, 완성된 반죽을 한국자씩 떠서 얇게 펴가며 밀전병을 부쳐주세요. 약불에서 은은하게 부쳐야 타지 않고 예쁜 색을 낼 수 있습니다. 밀전병이 너무 겹쳐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모든 반죽을 사용해주세요.
Step 4
부쳐낸 밀전병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접시에 담아내기 전 밀전병의 한쪽 면에 식용유를 아주 얇게 발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전병을 펼치거나 싸기 쉬워집니다.
Step 5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길게 찢어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밑간 재료(다진 마늘, 다진 파, 국간장, 소금, 참기름, 깨)로 조물조물 무쳐 맛을 내주세요.
Step 6
취나물 역시 끓는 물에 부드럽게 데친 후, 깨끗이 헹궈 물기를 짜고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앞서 준비한 나물 밑간 재료(다진 마늘, 다진 파, 국간장, 소금, 참기름, 깨)로 간을 맞춰 무쳐줍니다.
Step 7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각각 소금 간을 살짝 해준 뒤, 팬에 얇게 지단을 부쳐주세요. 부친 지단은 한 김 식힌 후, 곱게 채 썰어 준비하면 보기에도 좋습니다.
Step 8
오이와 당근은 깨끗이 씻어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 썬 채소에 소금을 살짝 뿌려 5분 정도 절인 뒤, 물기를 꼭 짜내 준비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채 썬 오이와 당근을 각각 넣어 아삭함이 살아있도록 살짝만 볶아주세요.
Step 9
말린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린 후, 물기를 짜내고 채 썰어주세요. 채 썬 표고버섯과 소고기에 표고버섯&소고기 밑간 재료(간장, 설탕,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 깨)를 넣고 골고루 버무려 맛이 배도록 합니다.
Step 10
밑간한 표고버섯과 소고기를 각각 팬에 넣고 볶아주세요. 재료가 서로 엉기지 않도록 볶아내야 모양이 예쁩니다. 채 썰어 볶은 오이와 당근도 함께 팬에 넣어 살짝 섞듯이 볶아주면 모든 속재료 준비가 끝납니다.
Step 11
넓은 접시의 가운데에 잘 부쳐진 밀전병을 올리고, 그 주위로 준비한 다채로운 속재료들을 보기 좋게 둘러 담아주세요. 특히 양평의 향긋한 취나물이 버섯, 소고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미를 선사합니다. 다양한 색감과 식감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거예요!
Step 12
은은하게 퍼지는 부추와 오디의 향긋함이 더해진 밀전병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맛을 자랑합니다. 쫄깃한 식감과 속재료의 조화가 일품이니 꼭 맛보세요.
Step 13
마지막으로 새콤달콤한 오디 초간장 소스를 곁들입니다. 오디 원액에 간장, 식초, 설탕, 물을 넣고 잘 섞어주면, 전병의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근사한 소스가 완성됩니다. 찍어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