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오리주물럭 맛집 비법
여름 보양식으로 최고! 매콤달콤 오리주물럭 황금 레시피 (초복, 중복, 말복 준비!)
무더운 여름, 기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는 계절이죠? 이럴 때일수록 맛있고 든든한 보양식이 필요한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오리주물럭’은 집에서도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낼 수 있는 비법 레시피입니다. 매콤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오리고기의 환상적인 조화가 입맛을 돋우고, 깻잎과 대파의 향긋함이 더해져 풍성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여름철 별미,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생오리고기 400g
- 양파 1개 (채썰기)
- 깻잎 6장 (4등분)
- 대파 1/2대 (어슷썰기)
- 청양고추 1개 (선택사항, 어슷썰기)
양념장- 고추장 1.5큰 술
- 설탕 1/2큰 술
- 올리고당 1큰 술
- 진간장 1.5큰 술
- 고춧가루 2큰 술
- 다진 마늘 1큰 술
- 참기름 1/2큰 술
- 맛술 1큰 술 (생략 가능, 밑간용)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통깨 약간
- 고추장 1.5큰 술
- 설탕 1/2큰 술
- 올리고당 1큰 술
- 진간장 1.5큰 술
- 고춧가루 2큰 술
- 다진 마늘 1큰 술
- 참기름 1/2큰 술
- 맛술 1큰 술 (생략 가능, 밑간용)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생오리고기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볼에 오리고기를 담고, 맛술 1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10분 정도 밑간을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오리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고추장 1.5큰 술, 설탕 1/2큰 술, 올리고당 1큰 술, 진간장 1.5큰 술, 고춧가루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참기름 1/2큰 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만들어진 양념장을 밑간한 오리고기에 붓고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20분 정도 냉장고에서 재워두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재워둔 오리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볶기 시작합니다. 오리고기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익기 시작하면, 채 썬 양파와 어슷 썬 대파, 그리고 선택 사항인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양파가 투명해지고 오리고기가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볶으면 탈 수 있으니 중불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오리주물럭 완성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