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 가득 소고기 샐러드 도시락
부드러운 육우 소고기 튀김으로 맛과 영양 모두 잡은 근사한 도시락 레시피
바쁜 아침,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챙겨먹기란 쉽지 않죠. 매일 아침을 거르시는 직장인들을 위해, 가끔은 특별한 도시락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고기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준비한 육우 소고기 샐러드 도시락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소고기 튀김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메뉴입니다. 새콤달콤 매콤한 특제 폰즈 드레싱이 느끼함은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근사한 도시락을 완성해 줄 거예요.
샐러드 재료- 신선한 샐러드 채소 (적당량)
- 부드러운 육우 소고기 200g
바삭한 소고기 튀김 옷- 밀가루 2큰술
- 달걀물 (달걀 1개)
- 빵가루 3큰술
- 건 파슬리 가루 1/2작은술
- 파마산 치즈 가루 1큰술
매콤달콤 폰즈 드레싱- 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레몬즙 1작은술
- 맛술 1큰술
- 다시마 육수 1큰술
- 설탕 1/2큰술
- 청양고추 1/2개 (씨 제거 후 다지기)
- 홍고추 1/2개 (씨 제거 후 다지기)
- 다진 양파 1큰술
- 밀가루 2큰술
- 달걀물 (달걀 1개)
- 빵가루 3큰술
- 건 파슬리 가루 1/2작은술
- 파마산 치즈 가루 1큰술
매콤달콤 폰즈 드레싱- 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레몬즙 1작은술
- 맛술 1큰술
- 다시마 육수 1큰술
- 설탕 1/2큰술
- 청양고추 1/2개 (씨 제거 후 다지기)
- 홍고추 1/2개 (씨 제거 후 다지기)
- 다진 양파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샐러드 채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후에는 채반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친타월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내면 채소가 더욱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Step 2
매콤달콤 폰즈 드레싱 재료인 간장, 식초, 레몬즙, 맛술, 다시마 육수, 설탕, 다진 청양고추, 다진 홍고추, 다진 양파를 모두 작은 볼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튀김 소고기를 이 드레싱이 깔끔하게 잡아주어 샐러드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3
소고기는 키친타월로 올려 핏물을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핏물을 잘 제거해야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후, 소고기 표면에 칼집을 얕게 여러 번 내주면 익혔을 때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Step 4
이제 소고기에 튀김옷을 입힐 차례입니다. 먼저 밀가루를 소고기 표면에 골고루 묻힌 후, 손으로 가볍게 톡톡 쳐서 여분의 가루를 제거해주세요. 마치 메이크업할 때 파우더를 덧바르듯, 얇고 고르게 묻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다음으로 달걀물을 곱게 입혀주고,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묻혀주세요. 빵가루에는 건 파슬리와 파마산 치즈 가루를 섞어주면 더욱 고소하고 풍미 가득한 튀김옷을 만들 수 있답니다.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한 불에서 소고기를 은근하게 튀겨주세요. 센 불에서 튀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혀 속까지 골고루 맛있게 익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도시락을 쌀 때는 신선한 샐러드 채소와 바삭하게 튀겨낸 소고기를 따로 담는 것이 좋습니다. 드레싱 역시 따로 담아 먹기 직전에 뿌려야 채소가 물러지지 않고 소고기의 바삭함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준비한 소고기 샐러드 도시락은 든든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되어 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