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홈메이드 쫀득한 브라우니

카페 부럽지 않은 꾸덕하고 쫀득한 브라우니 만들기

인생 첫 홈메이드 쫀득한 브라우니

요즘 푹 빠진 브라우니! 얼마 전 동네 예쁜 카페에서 맛본 브라우니의 꾸덕함과 쫀득함이 잊히지 않아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카페 브라우니는 정말 맛있었지만, 밀가루 때문에 입가에 큰 여드름이 세 개나 생겨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답니다. 앞으로 그 카페 브라우니는 여드름 때문에 못 먹을 것 같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로 결심했답니다! 이 레시피대로 따라 하면 카페 퀄리티의 브라우니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요리 정보

  • 분류 : 디저트
  • 재료 : 밀가루
  • 상황 : 간식
  • 조리법 : 기타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브라우니 반죽 재료

  • 다크 초콜릿 150g (카카오 함량 70% 이상 추천)
  • 천연 버터 130g
  • 신선한 계란 2개
  • 비정제 설탕 (마스코바도 설탕) 80g
  • 쌀가루 80g
  •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 10g
  • 베이킹 파우더 5g (약 1 작은술)
  • 바닐라 에센스 약간 (풍미 향상)
  • 호두 또는 피칸 (선택 사항, 약 50g)

조리 방법

Step 1

중탕으로 초콜릿과 버터 녹이기: 먼저 다크 초콜릿과 천연 버터를 깍둑썰기하여 내열 볼에 담아주세요. 끓는 물이 담긴 냄비 위에 볼을 올리고, 초콜릿과 버터가 천천히 녹을 때까지 약불에서 중탕해주세요.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완전히 녹으면 불에서 내려 살짝 식혀줍니다.

Step 1

Step 2

계란물과 설탕 섞기: 다른 볼에 계란 2개를 넣고 거품기로 잘 풀어주세요. 비정제 설탕(마스코바도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충분히 섞어줍니다. 이때 바닐라 에센스를 티스푼으로 한 번 정도 넣어주면 브라우니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요.

Step 2

Step 3

반죽 합치고 가루류 섞기: 중탕으로 녹여 식혀둔 초콜릿 버터 혼합물을 계란 설탕 혼합물에 부어 잘 섞어줍니다. 체에 내린 쌀가루, 코코아 파우더, 베이킹 파우더를 함께 넣고 주걱으로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너무 오래 섞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가루가 뭉친 부분 없이 고루 섞일 정도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택 사항으로 호두나 피칸을 넣는다면 이 단계에서 넣어 가볍게 섞어주세요.)

Step 3

Step 4

오븐에 굽기: 준비된 브라우니 반죽을 베이킹 틀(약 20x20cm)에 붓고 윗면을 평평하게 정리합니다. 오븐을 175°C (350°F)로 예열한 후, 브라우니를 넣고 약 20분간 구워줍니다. 꼬치로 찔렀을 때 약간의 촉촉한 반죽이 묻어 나오는 정도가 가장 맛있어요. 굽는 시간과 온도는 오븐 사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확인하며 조절해주세요. 구워진 브라우니는 틀에서 바로 꺼내지 말고, 식힘망 위에서 완전히 식힌 후 잘라주면 더욱 쫀득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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